확장 베란다 이음부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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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베란다 이음부 누수

G 강프로 5 779 08.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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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누수1.jpg

 

베란다 천장과 연결된 내부 방 누수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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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문가의 자문을 얻고자 문의드립니다. 글이 다소 길 수 있으나, 확인 부탁드립니다.


현재 거주 중인 건물은 4층 빌라이며, 4층 확장 베란다와 외부 이음 부위에서 누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당 누수는 약 5년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거주하던 세입자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생활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 신규 세입자 입주를 준비하며 여러 보수작업을 진행 중이나, 여전히 누수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 진행된 보수 이력

  1. 2024년 4월
     - 지붕 부위 코킹 보수
     - 5층 옥상 주변 갈라진 틈 우레탄 시공

  2. 2024년 6월
     - 외벽 코킹 보수

■ 현재 제안된 보수방안

처음 시공을 맡았던 업체는,

"아연각파이프를 지지대로 세우고 그 위에 징크 판넬을 덮는 방식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제안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방식은 구조적으로 하중 증가에 대한 우려가 있어 고민 중입니다.

■ 제 개인적인 의견

전문지식은 부족하지만, 다음과 같은 방식이 구조적 안정성과 방수 모두에 유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며 가능한 방식인지 자문을 구합니다. 

  • 기존에 휘어진 드라이비트 외장재 및 후레싱을 제거하고,

  • 해당 부위만 새로운 드라이비트와 후레싱으로 부분 보수한 뒤,

  • 지붕에는 방수시트 및 아스팔트 싱글을 재시공하여

  • 추가적인 하중 없이도 누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전문가 입장에서 보시기에

  1. 위와 같은 보수 방식이 실질적인 누수 해결에 효과적인 방법인지,

  2. 혹은 기존 업체가 제안한 방식이 더 타당한지,

  3. 하중 문제와 관련하여 어떤 검토가 선행되어야 하는지

자문을 부탁드립니다.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08.06 22:13
안녕하세요.

지붕과 붙어 있는 외벽이 아래 쪽에서는 지붕 쪽으로 휘어져 있는데요. 그 것이 말씀하신 드라이비트 외장재인가요?
G 강프로 08.07 04:44
휘어져 있는 부분에 내부는 드라이비트고 앞에는 후레싱판이 붙어있다고 업체에서 얘기했었습니다
M 관리자 08.07 11:26
알겠습니다.

언급하신 방법 중에 '개인적 의견'이라고 제시한 부분이 더 타당합니다.
다만 그 방식 자체도 수정이 되어야 하는데요.

말씀하신 방식대로 하시되, 드라이비트 마감재 자체를 들어낼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비용이 충분하다면 거기까지 손을 대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새로 덮는 지붕과 외벽이 지금처럼 맞대어 져서 실리콘 코킹에 의존하는 방식은 ... 새로 공사를 해도 언젠가는 다시 재발을 할 수 밖에 없어서요.
아래 그림처럼 단열재를 절개해서 그 속으로 아연도금 금속판으로 후레싱을 만든다음, 그 위에 새로운 지붕이 올라가는 방식이어야 합니다.
G 강프로 08.07 22:00
이미지 설명 감사합니다
밑단을 절단해서 금속을 구조체에 부착하고 그위에 방수시트와 싱글 작업
으로 이해했습니다
절단된 부분은 금속을 끼어넣은 공간으로 사용 앞쪽은 절단했으므로 비어있는상태가 맞을까요?

추가로 현재 위치가 4층으로 스카이장비 가 들어가기 힘들것같습니다만
로프작업으로도 가능성이 있을까요?
M 관리자 08.07 22:03
절단된 단열재 공간 만큼 새로운 단열재를 잘라서 폼으로 접착을 해야 합니다.
로프작업은 작업을 하시는 분이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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