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축아파트 콘센트라인 단선문제로 질문 남깁니다.

(입주한지 2년이 안되어 하자보수기간이 남은 아파트 입니다)

하기의 도면과 같이 현관문 앞에 중간방에 배전반이 위치하고  cd관이 바닥으로 매립되어 냉장고장과 화장실 사이에 콘센트를 시작으로 주방라인 콘센트까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올해 장마가 멈추고 바로 다음날 저녁부터 냉장고 쪽에서 영상과 같이 부글부글 끓는 소리가 났구요, 퇴근 하고 오니 냉장고가 작동을 안하길래 배전반을 보니 차단기가 내려간것이 하나도 없어서 내렸다가 올려보았는데도 냉장고가 안되어

급히 전기기사를 불렀습니다. 

냉장고를 꺼내고 부글부글 끓는 소리를 듣더니 콘센트 cd 관에 물이 찬거 같으며, 단선되었을 것이라고 하자보수팀 부르라고 하더군요

시공사에서 와서 냉장고 장과 배전반 사이의 배선을 뽑는데 뭔 이유인지 선이 안뽑힌다고 선 뽑는데만 1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선을 꺼내보니 A 지점쯤에서 선 3가닥 모두 단선이 되었고, 해당 라인의 선을 교체만 해주고 갔습니다. (전기시공사 기사에게 물어보니 선 뽑을때 물기가 나왔다 하더군요)

여기서 의문사항이 있습니다. 

1. 다른 작성글의 cd 관 결로로 인한 누전문제와 달라보이는데 시공사는 누수는 확인이 어렵고 결로 일것이다 라고만 합니다. 결로가 맞는건가요?

2. 결로가 맞다면 결로로 인해 선이 단선까지 되며 차단기 또한 내려가지 않았는데 가능한 일인가요? 

 (선은 HFIX 로 확인이 되었는데 습기에 약하다고 알고있습니다.)

3. cd 관 내부의 물로 인해 단선되었다면 선만 갈아봤자 다시 이런 일이 발생 하지 않는지요?

4. 1시간동안 선이 안뽑히고 피복이 녹아 단선되었다면 cd 관도 녹아서 훼손되어 매립된 바닥을 까서 다시 작업을 해야하는것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