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인테리어 한지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고 있는데요
샷시 하단부에 곰팡이 자국 같은게 보여서 문의 드립니다
(0) 베란다를 확장하면서 라운드형 -> 일자형 샷시로 시공 하였습니다
라운드 빈부분은 시멘트로 채우고 위에 우레탄폼을 쏘고 그 위를 철판으로 덮었습니다
(사례를 보면 보통은 위에 타일을 붙이던데, 타일을 붙이면 나중에 떨어진다고 하여
철판으로 덮는 작업을 해주셨습니다*제 생각은 여기서부터 잘못된 시공이 아니였나?.싶은
생각이 들긴합니다)
(1) 샷시 공사 중, 비가 많이 오는날에 아래와 같이 물이 흘러 들어왔습니다.
당시 빗물이 흘러나온곳을 다시 점검하여 보강하겠다는
인테리어 업체 말을 듣고 공사를 마무리 하였구요
(당시 샷시 퉁바 혹은 철판을 덮은 곳의 구멍이 코킹으로 안막아져있어서 누수가 된거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에 덮개 철판에 있는 아래의 구멍은 코킹으로 다 막았습니다
(2) 그리고 나서 1년이 거의 다된 지금 현재
공사중 빗물이 샜던 곳과 비슷한 곳에 아래와 같이 곰팡이가 올라왔습니다
이런 상황에 문의 드리고 싶은 부분은
- 라운드형을 시멘트로 막고 우레탄 폼을 쏘고 그위에 철판을 덮는 작업이
일반적인 작업인지가 궁금합니다
- 누수를 확실하게 잡으려면 누수 전문 센터에서 직접 와야 하는게 맞나요?
- 샷시 하단 부분 곰팡이 올라온 부분은 일단 다 뜯어서 새로 작업 해야하는거죠?
- 보수 이후, 이후 1년 이내에 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그때 책임은 누구 책임인가요?
(누수 보수 후에 누수가 되는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나중에 증상이 나타날경우)
- 라운드 형을 일자로 변경하면서 둥근 부분을 철판으로 덮은 것은 제대로 한 것입니다. 더 나은 방법은 없습니다.
- 누수 전문 센타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르겠으나, 물은 항상 외부에서 들어오기에 외부 코킹의 재작업 또는 보수를 하는 분을 찾으시면 되세요.
- 문제는.. 이 증상이 누수의 연속인지 결로의 결과인지가 불분명하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내키지 않으시겠으나 곰팡이 부분의 벽지와 그 아래 석고보드를 절개해서 내부가 드러난 상태에서 비가 올 때 젖는지를 보셔야 하는데요. 공사 중 사진으로 볼 때 별다른 단열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서 그렇습니다.
- 처음 공사를 한 분이 법적 책임을 가지는데, 방수 조치를 다른 분에게 맡기면 처음 공사한 분의 책임은 사라집니다. 즉, 다시 공사를 한 분이 AS 책임을 가집니다.
석고보드를 절개해서 내부가 보이게 하고 비올때까지
그렇게 생활해도 큰문제는 없겠죠?!
1. 창틀의 용접면의 틈새로 인하여 누수가 원인인 경우 - 창틀의 내부에 물을 채워 용접불량이 원인
인지 알 수 있습니다.
2. 창틀 하부를 고정하는 칼블럭의 틈새로 빗물이 유입되는 경우
3. 창틀과 골조의 틈새를 채운 폼이 수축과 창짝의 이동으로 인하여 폼에 틈새가 발생하여 외부 코킹의
빗물의 유입이 발생한 경우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하여 마무리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__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