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2년차 아파트이고 여름만되면 거실과 부엌사이에 누수가 생겨서 1년차에는 외벽이라 판단하고 외벽 보수작업 진행 2년차에 또 누수발생해서 윗집 에어컨 드레인 물이라고 원인을 잡았습니다. 윗집이 마이너스 세대라 에어컨부터 바닥 타일까지 전부 인테리어로 들어왔는데 드레인물이 배관으로 안들어가고 벽쪽으로 흘러나와서 벽과 바닥 사이 틈새로 들어가서 누수가 발생했지요 해당 위치에 물을 20분간 뿌리니 저희집이 3시간뒤부터 흥건하게 젖어 버리는걸 확인하고 여기 문제인걸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해당 에어컨 드레인은 배수관에 잘떨어지게 꼽았고 그 후 말리는 과정에서 이상함을 느껴 질문드립니다.

원인은 확실히 거기가 맞는데 슬라브를 말리는 과정에서 물이 잘 마르고 있다가도 살짝씩 다시 고이고 또 마르고 하는걸 보았습니다. 이전처럼 막 축축하게 떨어지는 정도는 아니고 머금다가 한방울 떨어지는 정도로 소량입니다 어제는 24시간동안 물이 잘 마르다가도 오늘은 또 30분가량 다시 차오르고 하네요. 관계자분은 슬라브가 마를때 원래 불규칙하다고 조금 더 지켜보자는데 참.. 불안하네요 제 생각은 배관이나 바닥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새탁실또한 의심이 드네요. 지금 말리고있는지 3일째인데 매일 매일 조금씩 줄다가 오늘 또 살짝 늘고..

혹시 슬라브층이 마를 때 원래 불규칙한 특정을 지니는 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