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 라인과 3.4호 라인 두개 동이 있는 빌라이고 저희 집은 B02호 입니다. 1월경 누수가 발생하였고 윗집102호 누수탐지 결과 온수배관 누수가 있었고 가스 탐지가 힘들어서 바닥에 매립된 문제의 배관을 놔두고 벽으로 신설하는 방식으로 2월경 102호의 온수와 직수배관을 모두 공사하였습니다. 그러나 누수는 멈추지 않았고 너무 심각하여 4월경 이사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7월 말쯤 방문해보니 바짝 말라 있어서 윗층 매립되어 있던 문제의 배관의 잔수가 다 빠진걸로 판단, 윗층에 배상을 요구 하였고 배상 금액 협상이 길어져 11월 7일 쯤 배상을 받고 인터리어 시공을 하려 한 순간, 누수가 재발하였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현재, B02호인 저희집 뿐만 아니라 B01호, B03호 까지 물이 심하게 번지고 있는 상태 입니다.
첨부 사진의 하얀색 창문이 저희집이고 창문 오른쪽 벽이 많이 젖어있는데 공용하수관 입상관이 매립되어있고 입상관에 문제가 있을까 하여 하수관 고압세척 및 내시경 탐지를 하였는데 이상이 없었습니다. 101호,102호,202호 누수탐지를 하였지만 누수는 없는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게 결로일 수 있는지, 어디서 누수가 있는지 아직도 원인을 찾지 못 하여 이렇게 글 남깁니다.
그리고 지금 누수의 경우, 비와의 연관성은 파악된 상태인가요?
각 세대의 누수탐지는 계량기 이후로 부터 실내의 배관까지의 누수를 파악하는 것인데, 그 것으로 이상이 없다고 한다면, 공용 상부배관을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즉, 각 세대에서 모두 물을 사용하지 않거나, 계량기를 모두 잠근 후에, 통합 계량기가 있다면 그 계량기의 바늘이 움직이는 것을 보던가, 없다면 또 한번 탐지 업체를 부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딱히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