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해당 호수 아파트를 매입하여 이제 곧 입주해야 하는데 올해 4월달 부터 매도인으로 부터
누수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처음에는 현관문 앞기준으로 누수가 시작되었다고 연락 받았으며
집내부 누수업체 불러서 검사를 해보았지만 아무문제 없었다고 하였고 그다음 안방 화장실 쪽에서
물방울 맺힌부분이 있어 보니깐 업체에서 옥상에서 내려오는 우수관 문제가 있는거 같다해서
우수관 확인결과 문제가 있어 수리를 하였습니다. 처음에 우수관 수리도 1차로 수리후 잘못 수리하여
2차 수리하고 수리가 완료 되었다고 한 다음 두달정도 지났는데
아직도 계속 퍼지고 있고.. 마르고 있는 기미가 안보입니다.
우수관은 현관 문에서 10m정도는 떨어져 있으며 거리도 먼데 제생각에는 우수관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서 한달전쯤 다른 누수업체 불러서 확인해본결과 계량기 압력도 문제없고 온수관도 문제없고 보일러도 문제없고 하수관도 문제 없다고 하셨는데 .. 지금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가장 아래 사진이 오늘 찍은 사진으로 마르는 기미는 않보이고 너무 심각한거 같습니다.
아무도 해결못하고 기다리라고만 하는데 나아지는 기미도 않보이고 빨리 인테리어 시공도 해야하는데..
상황이 이래서 너무 답답하고 짜증납니다.
제발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위에서 부터 보시면 현관문 앞으로 시작해서 벽면 까지 다 뻗어가고
엘베 까지 지금 젖어 있는 상황입니다.
제발 누가 고쳐주세요...
1. 바닥에 지금처럼 돌이 깔려 있는 경우는 . 그 안으로 물이 한번 들어가면 계속 젖는 부위가 늘어가게 됩니다.
이는 추가적 누수가 없더라도 돌 때문에 하부에 있는 물이 마를 수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바닥의 돌을 (주로 벽면에 붙어 있는 돌) 철거해서 말려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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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말씀하신 10m 이격된 위치에서의 누수가 현관까지 나오려면.. 이미 집안은 꽤 많은 물이 바닥으로 들어 갔다는 의미가 됩니다.
만약 집안은 멀쩡한데, 외부만 이 상태라면..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현관 앞에 어떤 배관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른 추정은 지금의 정보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딱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