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도배를 하였으나
9월 경에 천장 벽지 중에
거실한쪽 천장몰딩하고 만나는 부분이 떨어져서
as를 받았습니다.
천장 전체 다 뜯고 다시 도배를 하였지만
1,2주 지나자
전체적으로 몰딩하고 만나는 부분이 떨어지더니
거실 한쪽은 제법 벽지가 떨어져서
다시 천장 전체를 손봐야 할걸로 보입니다.
업체에서 as를 할때 처음에 떨어진 부분에
본드 열심히 바르고 그래서 그런지
그부분만 지금 멀쩡합니다.
나머지 부분은 그렇게까지 안해준걸로 알고요.
석고보드의 갈색 종이가 새로 바른 벽지와 함께
같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데(몰딩하고 만나는 끝부분)
전체적으로 본드, 실리콘 열심히 바르면
해결되는 문제인가요
석고보드가 오래되어서
그런 겉 종이가 쉽게 떨어질 정도로
낡으면 도배하기가 원래 어려운건가요
아님, 정상적인 업체에서는 그에 맞게 다 노하우가 있는걸까요
도배는 건조되면서 수축을 하게 되기에 오래된 석고보드에서 겉지가 떨어지는 것을 도배에서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부 뜯어서 그 안쪽에 본드바름을 하고 도배를 해야 하는데, 어디가 약한지를 미리 알 수 없고, 손을 대었다가 표가 나면 도배하자라 이야기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일부러 손을 먼저 대기도 어려운 부분입니다.
즉,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