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난관을 겪고 있는 지인 분 대신하여 내용 올립니다.
1. 발생 시점
- 2015년형 신축 빌라로, 탑층인 6층에는 1가구만 있는데 이 가구에서만 천장, 벽지 누수 문제와 욕실에 금이 가는 문제 발생함.
누수문제는 "2015년" 입주 직후부터 큰 비가 올때마다 꾸준히 발생
2. 진행 상황
- 10년 동안 방수공사는 시공사측으로부터 부실시공 비용을 받아 2차례 걸쳐서 진행함
(2차례 모두 우레탄 방수도료를 바름)
- 시공사에서 2차례 피해배상금 입금하며 추가 책임 지지 않겠다는 면책 각서 씀
3. 문제 상황
- 부실시공으로 구조 자체의 결함이 있다보니 방수효과가 장기간 유지가 안됨
- 꾸준하게 관리하는 인력이 없는 이중고의 상황
- 10년간 진행된 상황이라 누수 문제가 없는 2~5층 빌라 이웃들은 무관심하여 비협조적인 상황
(2차례는 관리비로 하거나 각출하여 진행함)
4. 원인 추정
- 배수불량 : 구베가 잘 안 잡혀있다. 워터포켓 형성, 일부구간에 배수관 없음
- 소재연구 부족 : 콘크리트 건믈인데 지붕소재와 방수 처리 부족
- 공사 불량 : 큰 비와 방수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날림공사였다고 보임.
5. 향후 계획
현재 아래 2가지 방법으로 제안을 받고 진행은 하지 않은 상황
- 300만원 : 방수포를 활용해서 붙여가면서 그 위에 방수도료룰 붙이는 방법
- 600만원 : 철재 지붕을 씌우는 내용
6. 사진 첨부
지붕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사진 몇 장을 추가로 올려 주실 수 있으실까요?
다른 부분은 모르겠으나, 옥상에 돌출된 구조물(?)의 마감이 벽돌인데.. 이 벽돌 뒤로 넘어가는 빗물에 대한 대응이 안되는 상태라서 그렇습니다.
전체적으로 무언가를 두껍게 바를 수도 있겠으나, 지속가능한 방법도 아니고요.
그러므로 비용이 들더라도 금속지붕을 덮는 것이 최선이긴 합니다.
그게 작은 돈이 아니라서, 제가 말을 너무 쉽게 하는 듯 하여 죄송스럽습니다만.. 현장의 여건이 그렇습니다.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를 한번 하고 판단을 하고 싶으시다면, 사진에 보이는 아스팔트슁글 부분을 더 걷어내고, 슁글과 건물이 붙는 접합부부터 시작해서 전체 방수 보강을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인데.. 그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 같긴 합니다.
금속지붕이 최선이라하면.. 지인 분이 징크 판넬을 추천하긴했는데
정확환 자재 이름과 예상 비용 알 수 있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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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상비용은 저희가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