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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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부 우수관,오수관 마감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선배님들
운니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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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14:13
위와 같이 확장 공사를 하였는데
2년정도 뒤에 벽지에 곰팡이가 나서 붙박이장 해체하고 석고보드를 철거해보니
우수관 천장쪽에 물이 고여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아파트 관리실에서 우수관을 위로 조이고 윗층에 물을 부어본다고 했는데.
누수를 잡은 이후 마감 방법이 고민입니다.
이미 우수관 오수관이 실내로 들어와버렸는고 단열 공사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벽을 철거하니 냉기가 나와서 주변부 단열은 해야될 거 같은데 누수를 잡은 이후에 어떻게 마감해야할까요?
생각한 방법은 2가지 정도인데
1. 석고보드 마감(누수 잡고 -> 주변부 경질 우레탄폼 단열 -> 석고보드 마감)
2. 우수,오수관 오픈(누수 잡고 -> 주변부 철거 후 -> 우수,오수관 오픈 -> 터닝도어 시공
근데 2번째 방법은 바닥이 마루, 천장 벽지라 결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미 확장 공사를 한터라 마감에 대한 선생님들의 귀한 조언해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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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링크 꼼꼼하게 잘 체크해보았습니다.
첫번째로, 우수관 오수관에 우수관은 외기가 유입되기에 표면에 결로가 생길 수 있으니 고무발포 단열재로 30T 이상 단열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수관 우수관을 단열하고나서 첨부드린 사진처럼 주변부가 콘크리트 환경인데 결로나 냉기가 들어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저희 아파트의 경우 우수관과 뒷 콘크리트 벽 사이의 간격이 굉장히 좁아서 아이소핑크 같은 단열재를 붙이기 어려울 것 같은데
혹시 경질 우레탄폼을 뿌려서 벽체를 단열하고 나중에 보수가 가능하도록 우수관, 오수관은 반정도 노출(경질 우레탄에 반정도 파묻힌)시키면 어떨까요?
전문가나 업체가 아니라 아는 게 많지 않습니다.. 부족한 질문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배관과 벽이 가까운 건 말씀하신 대로 그 사이에 폼을 충전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