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신축 탑층 아파트입니다.
화장실 점검구 위쪽 공간 습도가 > 80% 입니다.
(날씨무관, 물사용도 안하는 화장실)
화장실 두개중 한곳만 그렇습니다. 둘다 아이소핑크가 천장에 시공되어있구요. 예전 겨울철 빈집 상태였을때 결로가 생긴 이력이 잇습니다다. 아무래도 난방을 안튼 상태가 몇개월 지속되고 해당 공간은 습도까지 높았으니 발생했을거라 추정됩니다.
단열의 문제일까 생각도 했지만 화장실 위아래 온도차이는 동일하고 천장 주변 시벤트벽 온도도 특별히 떨어지는 부분없습니다.
다만 이 습기가 어디에서 계속 유입되는건지 알수가 없어서 답답하네요
탑층이라 배관 구멍도 환풍기 구멍밖에 없으며 특별히 유입될만한게 보이지는 않구요 , 옥상 내부 방수층의 불량일까요 ..?
혹시 단열재를 재시공하면 습기 유입이 없어질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단열은 보온재이지 습기를 막는건 아닐것 같긴한데..
세대평면도라도 하나 구해서 말씀주시면 더 판단이 좋을꺼 같네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1
마지막으로 고려하고 있는건 천장에 있는 아이소핑크마저 뜯어내고 숨겨진 모서리 부분을 살펴 봐야 하나 하고 있습니다.
다시 냄새 때문에 1way로 바꿨습니다. 둘다 힘펠 전동 댐퍼 모델이고 HV3-80x였습니다. 환풍기 - 자바라 - 배관 각각의 이음새는점검했고 자바라 주름관에 구멍이 뚫려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가동하면 습도도 금방 내려가고 어디로 바람이 새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협회 글 중에 천장 상부에도 환풍기를 다신 분이 계시는데 그게 마지막 방법일지도 모르겠으나 누구한테 달아달라고 해야하는지 감도 안옵니다. ㅠ
적어 주신 글의 내용만으로는 저 역시 그 원인을 알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공개글로 다시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