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2년차 아파트 입니다.
이번에 이사가려고 계약한 집인데 실외기실 벽에 갈라진곳이 두군데나 있습니다.
하나는 천정에서 바닥까지 쭉 있고, 나머지는 천정쪽에 갈라져서 벌어져 있습니다.
첫번째 위의 사진이 실외기실 들어가는 입구쪽 천정이 갈라진거구요.
아래 첫번째 사진은 방향을 돌려서 올린 사진이예요(실수입니다^^;;)
아래 두번째 세번째 사진은 벽쪽입니다. 같이 이어진 사진이구요. 같은 부분 찍은 사진입니다.
평면도에서 분홍색 창쪽부분이 실외기실입니다.
실외기실 벽면,천정 두군데 가 이리 되어 있구요.
이 벽 붙어 있는쪽이 작은방 벽면인데요.
혹시 안전상의 문제가 있을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a/s를 받으면 별 문제가 없는건지.
이사를 들어가도 되는건지. 벌써 계약은 다 한 상황이거든요.
탑층 바로 아래층이구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어지럽군요 ㅠㅠ
다만 예측컨데 벽면갈라짐 문제는 구조벽과 조적벽사이의 벌어짐으로 발생한 문제같아 보이긴합니다,
그보다 천장이 좀 문제같아보이는데.... 지금 사진만으로는 어떤지 잘 판정이 안되지만 크랙이 갈만한 위치나 형태가 전혀 아니라서 아파트관리소와 상의해서 전문가 현장점검을통한 의견을 받아봐야할꺼 같습니다
뭐가됬든 일반적인 부동산계약서는 입주전 문제는 집주인이 해결하는거로 되어있을겁니다
잔금내기전에 보수다 받으시길바랍니다
실외기실 바로 앞쪽이 세탁실인데, 세탁실 진동이 혹시 영향을 줄 수도 있을까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472
콘크리트인지는 건설사에 문의하면 알 수 있을까요? 아니면 아파트 생활지원센터에 알아보면 될까요?
해당벽이 콘크리트인지 시멘트인지 알면 도움이 되나요?
안전상의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해당 내용은 위에 적어 드린 링크 글에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보수가 진행되지 않았어도 12월초에 이사를 들어가서 살아도 안정상의 문제가 없는지, 당장 위험하니 이사를 안들어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이사 들어가서도 걱정되서 잠을 못잘거 같아서요^^;;
그저 보수가 너무 길게 시간만 끌지 않으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