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혹시나 전에 누수관련 문의 드렸었는데요.
5년차 외벽이나 , 벽체 하자 접수하라고 해서, 혹시나 하고 천장을 LED 등을 빼고 핸드폰을 넣어서 사진
몇장 찍어 봤는데요, 예전에 물샌곳 근처, 아래집 물샌곳 근처 천정에 슬라브 천장에 매립 되 있는 전기
정션박스가 있네요. 결로수가 정션박스에서 떨어 지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있어서요, 정션박스안에서 결로 물이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외벽에 있는 콘센트는 철거하고 수건같은천으로 막으면 된다고 본것 같은데요 천장 전기 정션박스도 마찬 가지 일까요 ? 그리고 2번째사진에는 줄이 길게 하얀색으로 있는데요, 크랙이나 결로수가 맺힌 흔적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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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의 복스를 제거하는 것은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그저 단열재로 잘 막아야 하는데 현재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사진을 올려 주시면 좀 더 구체적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해당 박스에서 물이 떨어지면 윗집에서 고칠 일이지, 박스 자체에서 무언가 해결될 수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냥 두시어요.
천장 슬라브의 선은 거푸집선입니다.
점검의 순서는 가스압력식 누수검사 - (누수가 확인되면) 청진기로 위치파악 - (누수가 없다면) 화장실, 발코니 등 바닥 누수여부 확인을 해야 하는데 해당 부위를 철거해야 알 수 있습니다.
물이 떨어지는데 윗 집에서 조치를 거부하면 소송을 해야 하며, 극히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100% 승소입니다.
그리고 이미 조치한 사항을 다시 하기도 (정서적으로도) 어려워 보입니다.
평면에서 누수 부위 (같은 시간 같은 부위)를 체크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인지시간은 오전 9시30에서 10시 사이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저이집과 같이 떨어진날은 2월 25일 입니다. 그이후에는 떨어 지지 않았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GnrD-xAb0Bo (27분 부터)
https://youtu.be/u-ZTOoyC6Ps (전체)
윗집과 그 아랫집(본가)의 외벽 쪽에 결로가 의심되는 벽체의 단열 공사를 다시 하는 수 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일단 누수가 된 구획이 맨 측벽이라 외기와 직접 닿고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