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틀 떨림 관련 시공사는 말로만
시방서대로 빠짐없이 브라켓 설치되었다고 하는데
벽지, 석고보드 등을 제거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장비(엑스레이 등)는 없는지요?
그리고 시공사에게 시방서 및 정상적인 브라켓 시공여부
확인 요청이 가능한지 문의 드립니다.
떨림의 정도를 모르기에, 보수가 필요한 상태라 짐작을 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청할 수는 있으나, 항상 아래와 같은 대화가 오고 갑니다.
나 : 확인해줘
시 : 뜯어야 하는데, 뜯어서 정상이면 너 비용으로 보수. ㅇㅋ?
여기서 끝나면 안되고..
나 : ㅇㅇ.. ㅇㅋ, 단 뜯어서 문제가 확인되면, 전체 모든 창을 뜯어서 보수. ㅇㅋ?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콘크리트 내에 철근 누락 여부 검사장비도 있는것 같은데
석고보드, 단열제 정도를 투시? 검사장비가 없다는게 의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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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브라켓 유무만 판단을 할 뿐, 그 브라켓에 나사못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기도 하고, 그 탐지된 금속이 브라켓인지 나사못 등 다른 금속류인지도 알 수는 없기에 결국 판단을 위해서는 뜯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