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25년된 구축아파트에 거주중입니다.
저희가 윗집이고 아랫집 누수때문에 궁금해서..질문남겨 봅니다.
약 3년전 7월경 도면상 색칠한곳에서..물이 떨어진다고 해서..누수탐지를 하였으나.
구축이다 보니..배관이 동관이였습니다.동관이 수축팽창을 한다고 하여 탐지를 해봤으나
이상이 크게 문제되는게 없다고하고 한4일동안 벨브잠그고 물빼내고 기다렸더니.물이 안떨어진다고
해서.생활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고 본격적으로 난방들어오는 시기 10월에서4월까지 난방이 들어오고
난방꺼지는 시점(지역난방입니다.)지난후 아랫집에서 물이 다시 떨어지다 멈췄다를 반복을해서.
올2월경 집 바닥을 다깨서..배관을 XL관으로 다시 깔았습니다.분배기도 교체했구요.물론 욕실도 들어냈습니다.깨고난후 몰탈칠때..2틀동안 물이 많이 떨어지고 그 다음엔 물이 안떨어진다고 해서.이제 물떨어지는게
없으니 다행이다.생각하고..지내고 있었습니다.근데 6월중순쯤에 다시 물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때 비가
굉장히 많이 왔던거로 알고있습니다. 밑에집에도 물어보니..그 비오면서 다시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공사한 업자불러서..확인해보니..배관쪽은 전혀문제가 없다고 하고.단지 공사를 안한곳이 뒤베란다와.앞쪽
베란뿐인데..그 샷시(알류미늄) 코킹및 외벽쪽에서 들어오는것일수도 있다고해서.알아보고있는데.세는부위가 거의 안쪽인데..외벽이나.샷시사이를 통해서..저 부위까지 물이 올수가 있을까요? 아랫집천장은 그냥 콘크리트인데..할수있는건 다해보려하는데..쓸데없이 아닌부위를 계속 보수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아랫집 피해보는것도 저희집이라면..너무 미안해서 제가 할수있는 조치는 다 할껀데. 너무 막막해서..글 남겨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한 위치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는 것인가요?
그리고 아랫집에서 누수가 있을 때, 천장의 일부라도 철거하고 그 속의 물이 떨어지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있을까요?
주방에 있는 그 경보기?위치쪽에서 먼저 물이 떨어지고 옆에있는 방문위에서 떨어졌는데. 지금은 방문위에서 부터 떨어지고 난다음 주방경보기쪽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번지는 속도가 전보다 빨리번지는거 같다고는 하는데..제가 볼땐 예전하고 비슷한데..
이게 좀 이상한게..바닥 다 들어내고 배관.몰탈,욕실 다시 다했는데도 같은부위에서 세니까..너무 멘붕이 와서 것도 공사하고 바로 떨어졌으면..진짜..공사잘못했네 하겠는데..공사후에 근3개월반이나 안떨어지다가 갑자기 다시시작되니..미치겠습니다.;;.
댓글의 3째줄 주방에 있는 그 경보기? 라고하는게 뭔지를 확실히 알면 좋겠네요, 사진이라던지요
그냥 말만으로는 질문자님 집에서 해볼껀 거의 다하신거 같으니 소화 스프링클러를 체크해봐야 하지 않나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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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님
제가 여쭈어 본 두번째 질문에는 아직 답변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천장 석고보드와 벽지를 철거하고 드러나는 콘크리트 슬라브를 말씀드렸었습니다.
그 때의 누수 사진이 있는지를 여쭈어 본 것입니다.
저희집 계량기(수도.온수)미동도 없습니다..물론 물사용도 저만큼 떨어질만큼 쓰질않은거 같은데. 물이 만약 외벽을 타고 들어왔다면.지금 비가오질않고 그왔던 빗물이 고여서 흐르는거라면. 물이 덜떨어져야하는 물양이 많아지니 혼란스럽고.물이 좀 덜차가워야 하지않겠습니까? 근데..떨어진 물을 만져보니 너무 차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