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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누수로 화장실과 옆작은방 사이벽 도배가 윗부분 누수흔적이 있었습니다. 화장실 공사를 했고 한달 반이 지난 지금 화장실 옆 작은방 벽에 누수로 인한 곰팡이가 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집은 25년 정도 되었고
첫번째 사진은 그 방을 옷방으로 썼었는데 벽에 저런걸 다 붙여놓으셨었고 도배하실려고 떼어내신거 같습니다.
두번째,세번짜는 화장실 옆 방 벽면 상태입니다.
네번째는 문에서 정면벽이구요..
제가 궁금한 점은 한달반 사이에 곰팡이가 저렇게 될 수 있으며,
누수업체에서는 벽이 저정도면 천장쪽도 물이 스며든 흔적이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없고 첫 누수검사때 거실쪽 벽만 확인이 되었습니다.원인이 누수보다는 환기가 안되고 습해서 그런거 같다 하셔서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마지막사진이 첫 물이 새는거 같다고 연락주셨을때 거실쪽 벽사진입니다.
그사이 23~30일은 집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윗집이 화장실 공사를 한거고 아랫집이 저렇게 되었습니다.
화장실과 주변벽들사이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습기가 통화는 구멍같은게 있는 상태인것 같습니다.
곰팡이 발생모습을 봐서는 코너상층부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은것 같구요
해결법
1. 화장실타일을 다 뜯고서 미장 및 방수를 정말 엄청 꼼꼼하게 바르고 다시 타일을 붙인다
2. 작은방쪽 실내 마감을 다 뜯고 방습벽을 만드는 시공을한다(PE필름을 대고 그위에 다시 합판또는 석고보드대고 다시 벽지 바르기)
3. 1,2번은 너무 귀찮으니 화장실 문은 사용하지 않을시 항상 열어두고 작은방에 제습기를 구해서 정말 열심히 틀어둔다
곰팡이는 실내 상대습도가 일정수준을 도달하면 발생합니다(곡 결로를 통해서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1,2번이 영구적인 대안일테지만 쉬운건 아니라는건 이해합니다
아무튼 집에 습도계를 두고서 60%이상 습도가 항상 있는지를 보시고 그게 맞다면 집이 습한게 문제인게 맞고요
윗집누수에 의한 문제라면 윗집 누수는 이제 해결됬다면 다시 발생할 문제는 아니고 있는 곰팡이만 다 제거하면 다시 발생할 일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