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전문가분들께 고견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구축 아파트 베란다 확장공사를 하면서 거실에 날개벽이 남 아 붙박이장을 설치했습니다 붙박이장 정면기준으로 왼쪽면은 픽스창이 있어 단열재로 덮었고, 오른쪽은 날개벽입니다 .
문제는 픽스창을 덮은 단열재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이후 하자접수하고 픽스창 유리 내측에 반투명?필름지를 보강해서 재시공했습니다.
근데 픽스창 안쪽 단열재가 또 깨졌습니다...
집이 남서향이라 햇빛이 많이 들어 열을 받아서 그런건지 물었지만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항상 이런식으로 시공했다고 하는데.. 검색을 해보니 픽스창위에 단열재로 덮어 시공했을때 하자문제가 많더군요..
그래서 업체에서는 픽스창을 뜯어내고 그 자리에 2중창을 설치하겠다고 하는데,, 기존 거실 샷시 옆에 추가로 샷시를 이어붙여서 설치하는건데 이런식으로 시공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이중창으로 하지 마시고, 단열재 표면에 알루미늄 은박지를 붙여서, 은박지 부분이 유리를 바라보도록 하면 괜찮아 질 것입니다.
붙박이 장과 샷시 사이를 완전히 막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틈새가 있으면 더 좋습니다.
이 틈새는 아래부터 상부까지 이어진 틈새일 필요는 없이, 상부에 하나, 하부에 하나 짧은 틈새여도 상관없습니다.
기존 방식을 여쭈어 본 것입니다.
말씀드린 방식은 은박지를 붙이는 거고요. 그 것은 고열로 갈라질 일은 없을 거예요.
이중창을 하셔도 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짧은 폭에 이중창을 넣는 것이 과연 괜찮을지는 약간 의문입니다.
그럼에도 창호회사가 책임을 지기에 그대로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26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