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4년된 단독주택입니다.
샌드위치 판넬 창고 옆 외벽에 큰 크랙이 가 있습니다.
입주 첫해부터 크랙이 가기 시작했고 4년차 큰 크랙이 생겨 있습니다
바깥으로 배가 불러 있습니다.
외벽 꼭대기 난간 안쪽 화단의 모습입니다.
제 생각은 되메우기 한 부분에 방수 및 배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철근에 녹이 슬고 겨울이 반복되면서 점점 크랙이 커지고 녹이 심해지며 점점 철근이 부풀어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지인분은 현무암으로 보이는 마감재의 이탈로 2차 사고의 위험을 크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건식이 아닌 습식 부착으로 보입니다)
위 크랙의 원인은 무엇으로 보이며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조언을 구합니다.
고맙습니다.
P.S : 시공업체는 회사가 망했는지 사라져서 확인할데도 없는 상황입니다.
자체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시면 더 먼길로 돌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전문장비에 의한 진단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는 꼭 동결로 인한 균열이 아니더라도, 옹벽 배면의 배수계획이 되어 있지 않아 물의 무게로도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해결은 위의 댓글대로 전문가 검토 - 설계 - 철거 후 시공이 되어야 하는데...
전문가를 직접 섭외하기는 어려우실 테이니.. 구군청 건축과에 가셔서 사진을 보여 주시고, 관련 기술자 현장 점검을 의뢰하고 싶다라고 하시면, 관내의 전문가를 찾아 줄 수 있습니다.
혹은 해당 위치에만 철근이 많이 누락되어 있을 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