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앞 장판 누수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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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앞 장판 누수 문의

G 레미 5 1,078 07.29 22:50

안녕하세요 화장실 앞 장판 누수 문의입니다.

 

4년전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고(기존 ubr욕실) 1년 좀 지나지 않아 화장실 문 앞 장판이 약간 얼룩이 진걸 발견했습니다. 그때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3년쯤 된 작년 가을에 변색이 커진걸 확인하고 누수업체를 불렀습니다.

 

누수 검사 결과는 이상없었고 화장실 욕조쪽 벽타일 줄눈으로도 물이 들어갈수 있다 하여 조금 떨어진 줄눈들을 보수하였고 샤워기 수도꼭지 주변도 틈색를 막았습니다. 그때가 10월있고 장판의 습기는 마르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하여 기다렸으나 겨울에 난방을 틀  때는 다 마른듯 보였으나 봄 이후에는 다시금 물기가 조금씩 장판에 배어 있습니다. 현재도 물기가 올라오는데 다행히 아래층에서 누수 얘기는 없습니다. 

궁금한 것은

 

1. 현재도 마르는 상태일 수 있을까요? 물은 조금씩 3년 정도 올라온것으로 보입니다. 장판을 완전히 걷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걷고 확인하는 정도입니다.

 

2. 관련글들을 읽었는데 바닥 모래층?에서 물이 쌓여서 문턱을 넘어 들어온것이라면 바닥 공사를 다시 하면 해결될까요? 아님 전체 공사를 다시 해야할까요? 

 

3. 임시로 바닥타일에 방수액을 바르면 조금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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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첨부하오니 고견 부탁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07.29 23:15
안녕하세요.

아래 글의 중간쯤에 있는 [우리나라의 문제점] 과 "라. 드물게 바닥 타일 하부로 차오른 물이 방수턱을 넘어서 누수 (아래 이중배수와 관련)"  내용을 한번 보시겠습니까?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7056

내용이 쉽지는 않으시겠으나, 여기에 댓글로 적어 드려도 거의 유사한 내용입니다.
G 레미 07.30 00:02
늦은 시간까지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링크 글을 읽어봤는데 저희 같은 경우 리모델링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변색이 시작된거 같은데.. 사모래층이 오래 물을 머금다가 시간이 흘러 주변 변색이 시작되는걸 생각해보면 배수관 주변이랄지, 수도꼭지 주변이랄지 시공이 잘못되어 어떤 틈이 생겨 다량의 물이 빠른시간 내에 사모래층에 배어들었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같이 공사한 안방 욕실은 물을 많이 안쓰긴 하지만 이런 현상이 전혀 없습니다. 
또한 공사를 결정하기 앞서 바닥에 방수액을 도포하고 싶은데 그럼 사모래층이 머금고 있는 물이 방수액으로 인해 그나마 줄눈으로 올라가던것도 올라가지 못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증발하는것은 방수액과 상관이 없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바르는게 나을까요? 또한 저희가 배수가 잘 안되서 물청소할때 배수구 주위에 물이 좀 고이는데 이런것도 영향이 있을까요?
M 관리자 07.30 09:22
낮은 확률로 ... 공사 중에 누수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들어가 있는 물의 양을 알지 못하기에 공사의 범위를 특정할 수는 없으나, 마루의 변색으로 보아서 문앞의 타일 두 장 정도는 걷어 내고 그 아래 사모래 층의 상태를 보거나, 건조를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방수액은 매몰비용일 뿐입니다.
G 레미 07.30 18:10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례를 찾아보니 대부분 오래된 집에서 저런 현상이 발생하는것 같은데 일반적인 자재로 똑같이 시공했는데 한쪽 욕실만 금방 저렇게 되니 답답하네요 공사비용도 비용이지만 원인이 그렇다면 공서해도 또 그렇게 되는게 아닌가 걱정도 되고요
M 관리자 07.30 20:19
그러지 않기 위해서 링크의 글로 정리를 드렸으므로, 그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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