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빌라입니다. 예전에 수리를 맞긴적이 있었습니다.습기가 올라오고 벽쪽으로 곰팡이가 피어 수리를 했는데 업자왈 방바닥 테두리에 홈을 파서 물길을 만들어야 한다며 방바닥 사방벽에 홈을 파놓았습니다.홈만큼 공간을 두고 석고보드를 대놓았습니다. 이게 효과가 있는 것인지 단열을 위해서 메꾸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글만의 정보로는 한계가 있고, 습기에 의한 피해와 말씀하신 '단열'의 관계가 혼재되어 있기도 해서, 원론적인 답변만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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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벽면 하단의 습기 때문이라면 효과가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석고보드만 대어 놓으면, 그 뒤의 습기가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석고보드는 쉽게 습기를 먹는 소재라서 시간이 지나면 석고보드 하단에 같은 증상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게 말씀을 드린다고해서 실행이 될 확률이 낮겠지만) 벽면에 세로방향으로 각재를 대고, 그 각재에 PE필름을 댄 후에..
PE필름의 조인트, 그리고 PE필름과 바닥/천장이 만나는 조인트에 방습테잎을 붙여서 속의 습기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한 후에, 석고보드 마감을 해야 합니다.
PE필름 대신에 홈 두께만큼의 단열재를 대고, 그 조인트에 방습테잎을 붙이고, 단열재 표면에 석고보드를 대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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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벽면 하단의 습기 때문이라면 효과가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석고보드만 대어 놓으면, 그 뒤의 습기가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석고보드는 쉽게 습기를 먹는 소재라서 시간이 지나면 석고보드 하단에 같은 증상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게 말씀을 드린다고해서 실행이 될 확률이 낮겠지만) 벽면에 세로방향으로 각재를 대고, 그 각재에 PE필름을 댄 후에..
PE필름의 조인트, 그리고 PE필름과 바닥/천장이 만나는 조인트에 방습테잎을 붙여서 속의 습기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한 후에, 석고보드 마감을 해야 합니다.
PE필름 대신에 홈 두께만큼의 단열재를 대고, 그 조인트에 방습테잎을 붙이고, 단열재 표면에 석고보드를 대어도 됩니다.
조인트 방습테잎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되세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