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사온지 일주일됐습니다

거실화장실과 안방화장실이 붙어있는 구조이고

저희집은 입주시부터 안방화장실대신 드레스룸을 옵션으로 선택하여 안방은 화장실이 없습니다.

안방 드레스룸 천장을 열어보면 환기배관이외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윗집도 드레스룸인줄 알았는데 물소리가 나는거보면 배관이 콘크리트속에 숨어있나 싶기도 합니다.

9월 13일 새벽 거실화장실 이용하는데 물 떨어지는 소리 (똑 톡)가 들렸어요

9월 14일 집 비웠고

9월 15-16일 새벽 톡 톡 토도독 거리는 소리가 또 들렸어요

(아침이나 저녁엔 들릴때도 있고 안들릴때도 있었어요)

9월 17일 새벽엔 안들려서 안방화장실과 붙은벽면에 귀를 바짝대보니 톡톡하고 미세하게 들렸고요

9월 17일 오전 관리사무소에서 오셨는데 거실화장실천장과 안방드레스룸 천장 살펴보셨지만 누수흔적은 전혀 없다, 물흔적이 없어 윗집에 말하기 애매하고, 배관이커서 잔류에 의해 나는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가셨어요

9월 18일 새벽 자다가 드레스룸에서 톡.톡소리가나서 들어가서 천장을 열어보니 동일한 소리가 났고

얼마뒤 윗집에서 물내리고 난후

토도도독 더빨리소리가나다가 멈췄어요

거실화장실과 드레스룸 1시간정도 지켜보니 귀를 바짝대지않는이상은 잘안들렸구요

서치해보니

- 윗집 배관누수

- 윗집 변기 세면대 샤워기 등 물샘

- 배관구조나 잔류에의한 낙수음

세개로 좁혀지는데

어떤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물샌흔적이없으니 어떻게 점검해보아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사설 누수업체 연락해보니 백퍼센트 누수이고 흔적이없으니 벽깨봐야된다고하는데

이것또한부담스러워서요. .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