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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창호도 새로 했는데요, 하자가 맞는지 여쭤보려고 글 남깁니다.
현재 주벤트 방향이 오른쪽 작은창으로 되어있는데요, 문제는 오른쪽에 실외기가 있어 설치된 대로 오른쪽 작은창을 이용해 환기를 하게 되면 실외기의 먼지나 벌레 시체들이 다 들어올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파트 구조상 거실쪽 죄측에 날개가 있고 우측이 창호가 끝까지 가게 되기 때문에 주벤트 방향이 오른쪽이 맞다고 하는데요, 시공 전에 에어컨 설치 위치도 분명 전달 했었고, 실외기가 오른쪽에 설치될꺼라는 사실도 알았을텐데 주벤트 방향을 실외기 있는 쪽으로 하는게 맞는 건가요?
조금만 찾아봐도 실외기가 있어서 주벤트 방향을 바꿨다고 하는 자료가 나오는데...
시공할때 저희한테 아무런 말도 없이 저렇게 시공하고나서 구조상 맞다고 하는게 어이도 없고 먼지랑 벌레 시체 다 들어오는 창문으로 환기한다는 것도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저희는 대창을 열고 닫으면서 환기하고 있는데요, 당연히 방충망 크기랑 대창 크기도 맞지 않아 틈으로 벌레가 들어옵니다.
여쭤보고 싶은 것은 창호가 이렇게 설치되었다면(저희한테 아무런 언질 없이 실외기와 주벤트 방향을 동일하게 설치) 하자라고 보고 다시 설치해달라고 할수 있는건지 여부입니다.
추가로, 만약 다시 설치하게 된다면 공사가 커질수 있다고 하는데 혹시 사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스토퍼 부분만 뜯어서 방향을 바꿔 붙이고 큰창 작은창 위치만 바꾸는 식으로 처리할수 있을지, 그리고 대창을 손잡이로 여닫다 보니 창호 아래쪽 부분이 금이 갔는데, 대창도 교체해달라고 할수 있는지도 같이 여쭙니다.
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창을 뒤집는 것은 안되며, 깨진 부분은 교체 또는 보수가 필요합니다.
말씀하신 실외기위치와 열리는 창의 위치는, 제가 언급할 범위의 질문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