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인테리어하면서 시스템에어컨도 신규로 설치했는데요

작은방 에어컨에서만 두 시간정도 작동시키면 토출구 부분 도배지가 매번 동일한 모양으로 우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엘지전자에 as를 신청해서 두 번 조치가 있었는데도 아직 해결을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 조치는 천장 내부 에어컨 높이가 높게 설치되었다고 높이를 낮추는 조치를 했고, 두번째는 결로 보강된 신품 판넬이 나왔다고 판넬 자체를 바꿔줬는데 증상은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도배지가 우는 부분에 배관은 지나가지 않는 걸 확인했고, 천장부분에서 보면 석고보드에 물기 등이 발견되지는 않았습니다

사진을 보면 우는 부분이 가운데 뻗어나가는 것과 좌우로 퍼져 나가는 모양인데 도배업체에 문의하니 가운데 뻗어나가는 부분은 네바리라고 도배지가 천장에 밀착시공되지 않는 부분이라고 하고, 좌우로 뻗어나가는 부분도 면을 고르게 하기 위해 네바리를 쳤을수 있다는데 이건 뜯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 같습니다. 

다만, 해당 부분 도배지가 천장 석고와 붙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찬 기운이 천장 석고 맞나는 부분이든 석고와 도배지 틈이 있어 이 부분으로든 들어가는거 같은데요(이건 제 가설입니다)

엘지전자에서도, 도배업체에서도 이러한 증상은 거의 없었다면서 제대로 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요

문제가 뭘까요? 확인해봐야 하는 사항이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