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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주3달째 욕조 배수구 악취로 대리석을 뜯어보니 배수관이 완전히 잘려있었습니다. 그간 청소 이외에 약5회정도 통목욕을 했었는데 그 물들이 다 스며들고 벽에 대어둔 합판도 다 썩었다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하자보수팀에서는 배수관이 시멘트에 파묻혀있어서 부속나올 때까지 부분적으로 파낸 후 배수관 연결한다고 하는데
잘 건조시키면 그렇게만 해서 덮어도 되는문제인지요?
욕조 아래 시멘트에서 후에 곰팡이나 벌레 혹은 건물 부식과 관련한 2차문제가 생길까 걱정입니다.
하자보수시 주의사항 및 추가할만한 조치없는지 문의드립니다
아랫집에 누수가 없다면.. 지금 사진 처럼 열려진 상태로 최소 3개월 이상을 말린 후에 덮어야 합니다. 선풍기를 틀어 놓으면 더 낫습니다.
바닥누수 후 건조시간에 대해 써주신 글을 봤는데
혹시 욕조 이외의 욕실바닥에 깔린 난방선으로 난방을 하든가
욕조 아래쪽 시멘트를 일정 깊이로 파내어 건조시킨 후 재시공 받는것이 더 안전할까요.
또한 정밀 점검을 받을만한 전문 검사기관을 추천해주실수 있는지요. 지역은 서울입니다
긴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조기간은 그저 상식 수준이고, 상호간에 협의해서 풀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
다만 욕조는 마루와 같이 미장도 아니고, 마감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열어만 두고 난방을 하면 훨씬 빠르게 건조는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며칠 내로 끝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