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구옥을 수리해서 사용하려고 계획하는 중 위험해 보이는 균열이 있어서 의견을 청하고자 글 올립니다.
해당 주택은 80년에 완공된 지하1층 지상1층의 작은 조적조 건물이고요. 지하실의 위치는 지상의 거실부분과 주방부분의 아래로 보입니다.
지하실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내려가 봤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선풍기 밑에 보이는 바닥의 크랙이 벽을 따라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오른쪽 구석에 스티로폼이 있는 곳 쪽에서 다시 보았는데
크랙을 따라 벽체쪽의 바닥이 가라앉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바닥에 놓인 스티로폼도 사진에서 떠있는게 보이실거에요.
스티로폼을 치우고 봤더니 벽면을 따라 바닥에 크랙이 이어지는걸 볼 수 있었구요
크랙의 크기는 아래 사진들 처럼 꽤 벌어진 상태였습니다.
거실부분이 옛날에는 바닥난방이 없는 나무 마루 바닥이었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난방설치가 되어있거든요. 혹시 그런 하중때문에 벽체가 눌려서 지하바닥에 저렇게 크랙이 생긴걸까요?
아니면 지반이 침하되어서 그런것일지.... 아무튼 저렇게 바닥이 내려앉아 생긴 크랙의 경우 구조적으로 위험한 것일까요?
위험한 것인지 아닌지 판단이 잘 되지 않아 글을 남깁니다.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바닥이 기초 콘크리트는 아닌거죠?
벽면에 균열이 없다면 구조적 균열은 아니며, 보수만 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정확한 것은 균열부 바닥의 일부를 깨서 보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