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하자 등의 모든 질문 글은 해당 게시판에 해주세요.
여기에 적으시면 답변 드리지 않습니다.
협회의 가고자하는 방향이 과연 옳은가? (phiko.kr)
상기 글에 더이상 댓글을 달지 말자는 말에 새로 글을 써봅니다
협회에서 질문/하자 게시판을 자주보고
또 가끔 아는게 있으면 답변도 달고 하고 있습니다
아는 문제였어도 답을 내기위해 뭔가 더 찾아보게되고 지식이 좀더 탄탄해지는 느낌을 받아서
종종하고 앞으로도 할꺼 같습니다
근데 언젠가 올라왔던 협회의 가고자하는 방향이 과연 옳은가에 대한 이야기가 자꾸 생각이 나네요
건축사협회나 국토교통부가 할일을 패시브협회에서 많은부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뭐가됬든 밑도 끝도없는 한국의 불건전한 건축시장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분들이 참많다, 존경스럽다
그런생각합니다
다만 링크했던 글처럼 뭔가 계속 깨름직한 기분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기술적진보를 위한 움직임은 별도로 하고계시다고 믿고 있기때문에 민생(?)을 위해 시간내어 일일히 답변 달아주시는게 크게 시간낭비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예상컨데 즐거워서 하시리라 생각합니다(그게 아니라면 이렇게 장기적으로 해주실 수가 없는 일이라)
그렇지만 도움을 받고도 별다른 감사의 인사나 커멘트 하나 없는 수많은 글들, 과거 사례 검색을 좀만 해봐도 나올일들인데 대충 질문하는 글들을 보면.... 뭔가 깨름직해요
질문을 그만받고 지금까지의 질의 응답을 정리만 한번 해도 하나의 기술자료급 일이 될꺼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으로 이미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습니다.
관리자 님이 주신 답을 이해하려면 기술 자료실의 글들을 읽어야 이해가 되는 문제들도 있는데 예를 들어 당장 인테리어를 하면서 그럴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 관리자님이 질문자들의 여러 방안들에서 맞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것에서 질답을 계속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외에도 수많은 건축사와 건축기술자들이 있습니다. 그 모두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도록 하는게 중요하지 건축직종외의 모두가 반 전문가가되어 자기집을 진단해야하는게 옳은일일까요? 본인이 원한다면 공부를 할 문제이고 그래야 할 이유도 없고 국가적 낭비죠.
그리고 전문적인 일은 항상 그만한 비용도 필요한 일입니다. 무료로하는 누군가의 도움이 꼭 필요한일이라면 국가가 나서야만 하는 일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희 쪽에서는 딱히 말씀을 드릴 내용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