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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틀고 잘 수밖에 없는 계절이라
추워서 깨다가 더워서 깨다가를 반복하네요.
잠을 제대로 못자니 낮에서 몸이 축축 쳐지고요.
잠을 잘 못 자는 상태가 지속되면 치매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더군요.
요즘같은 때엔 더더욱
패시브+복사냉방 집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이어지는 생각.
협회에서든 전기집이든 잡자재에서든
패시브 or 패시브+복사냉방 집에서의
수면의 질에 대한 연구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집이란 것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수면 공간 제공이잖아요.
잘 자는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는건 알려진 사실이고요.
실건축주들의 후기영상에 잠을 잘 잔다고는 하지만
데이터로 보여지면 또 다르게 느껴지겠지요.
그렇게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다면 아마도
패시브+복사냉방에 대한 수요가 한층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건물의 건전성 홍보 -> 그 안에 사는 사람의 건강 홍보
그렇게해서 패시브+복사냉방이 더욱 보편화되길바래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침실 온도는 17-25도, 습도는 45~55%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