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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TEX 협회 세미나를 다녀오고서... 그리고 ‘Pseudo Steady State’먼저 세미나를 주최해주시고, 강연을 맡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도는 하나로 통한다.’라는 말을 어릴 적 잠시 인연이 닿아서 절에서 공부할 때, 스님께서 종종 하시던 말씀이셨는데, 이번 세미나를 청강하고 나서 다시 한 번 되새겨 본 구절입니다.
‘Pseudo Steady State’
저 또한 저희 집을 건축하기 전에 많은 질문과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지루한 수년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궁극의 의심에 있어, 중심이 되는 논지의 핵심 근처에는 머물러 있었을지언정, 그 근본에는 도달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상기된 명제 ‘Pseudo Steady State’를 중심으로, 패시브 하우스와 관련된 여러 공정이 요구되고, 궁극의 ‘주거의 쾌적성’이라고 하는 방점에 이르게 된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간의 많은 질문에 대한 해답이 한꺼번에 해결되었고요. 마치 거미집과 같은 구조로 된 인드라망과 같이 중심을 구심점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어, 어느 하나의 줄을 당기더라고 모든 거미줄의 울림이 울리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실에 대한 냉철한 이성과 공감 그리고 공유라고 하는 협회의 공간을 통해 ‘인연’을 짓고, 저의 현재에 대한 인식과 미래에 대한 사색에 대한 ‘과보’에 대한 연결선을 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모든 분들 늘 여여시시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청안한 하루 되십시오.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글 항상 고맙습니다.
한번 듣고 지나가기에는 아쉬운 세미나였습니다만.. youtube.에 남겨주셨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