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업 공간에 문제가 생겨서 스트레스 받다가 이 사이트를 알게되어 문의드립니다.
일부 가벽으로 만들어진 세척실 아래쪽의 일부를 퍼티와 페인트로 시공해놨었는데요.(제가 시공맡긴 업체에서) 시공할때 전 원래 있던 상업 공간에서 업무보느라 와보질 못해서 나무가 원래 썩었던 건지는 모르겠으나
썩은 것처럼 노랗게 변하길래 아래를 큰맘 먹고 팠다가 쑥 다 파져서 파내고 어떻게 할지 몰라 시멘트로 덮고 퍼티랑 페인트를 바르려고 사놨습니다.
그런데 시멘트 중간쯤 노랗게 된 부분이 나무 썩었던 것처럼 노랗게 변하는데 아래쪽이 습기가 많은 걸까요..? 시멘트를 백시멘트를 썼는데 단단해지긴 했으나 물기가 살짝 있는걸 봐선 아직 완전히 마르진 않은 것 같습니다. 이걸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문의 드려봅니다..
아직 시멘트만 덮었습니다.
그 속이 나무라면.. 무언가 바르는 것 보다는 마감없이 나무가 노출되어 있는 것이 더 낫습니다.
다만 그럴 수 있는 상황인지는 (내부의 손상여부를 봐야 하므로) 아직은 잘 판단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구조적인 기능이나 방수의 기능을 한다면 해당 부위는 2액형 에폭시로 메꾸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