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층 높이 오피스텔 12층에 가장 끝 방입니다.
끝방이라 방 옆 외부 공간(뚫려있음)에 12층 공용 실외가기 있습니다.
주로 밤 12시~새벽5시 사이에 벽과 바닥에 진동이 울리고 낮게 울리는 듯한 소음이 납니다.
맨 끝 방이라 옆 집 문제도 아니고 에어컨 실외기 문제일 것 같아 as를 받았는데
기사님도 이상 없다고 하시는고(에어컨이 천장형인데 그쪽에서 소리와 진동이 나는거 아닌가 천장을 뜯어봐야 할 것 같다고만 하고 갔습니다.) 그 후에도 소리는 계속 납니다.
도대체 어디에서 진동과 소리가 나는 것인지 보통 이러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소리와 울림은 도면 그림 상 침대쪽 위치에서 납니다.
소음과 진동 때문에 정말 너무 힘듭니다...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말씀하신 공용 실외기 실의 모습을 봐야 겠습니다만.. 실외기 소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정상적인 실외기라 할지라도 소음이 난다는 것인데요..
일단 실외기가 벽 또는 바닥과 어떻게 붙어 있는지를 먼저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무언가 방진패드 등으로 완충 역할을 하는 것이 없다면.. 바로 옆벽에 붙어 있는 실외기 소음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실외기 기사님까지 불렀는에 문제가 없다고하니 답답한상황인데요 방진 패드 등 더 살펴봐야겠네요..ㅜㅜ 혹시 욕실쪽 벽이 도면상 얇아보이는데 그쪽에서 진동과 소음이 날 확률도 있을가요?
실외기실의 사진을 올려 주시면 좀 더 말씀드리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소음이 날 때... 두 군데만 손을 대서 확인을 해 주세요.
1. 기기 뒤편의 배관이 떨리는지 (그리고 배관이 벽과 붙어 있는지)
2. 기기 하부의 콘크리트 부분이 떨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