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철거 과정에서 거실 확장 이중창 단열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어 글을 올림니다.
시공 계획은 [철거 -> 단열 -> 바닥 방통 -> 창호] 로 설정 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이중창 설치 예정인 거실 창호 아래 부분입니다.(현재는 단창)
이 단창이 철거전에 어느 정도 아파트 외벽(골조)에 올려져 있을줄 알았습니다.
해서 철거에서 임시로 고정하고 바닥과 벽면 단열 후 방통으로 단열선을 이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두번쨰 사진과 같이 단창의 대부분이 골조가 아닌 시멘트(?)위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창호 아래부분은 철거시 안전문제가 발생 할것으로 보여, 창호 아래부분을 모두 철거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방통 전에 벽면/바닥 단열 이르고자 할떄, 최선의 방법이 있을지요..;;
제 생각으로는 현재 창호를 철거하지 않는이상 아래 부분을 철거 하는건 위험하기에..
현재 상태에서 미장하고, 단열재를 붙여볼까.. 생각 중인데.. 이런 방법은 어떻지요..?
아니면 창호 철거 후에, 임시로 비닐 같은 것으로 막아야 할까요?(이 방법은 기간내 처리하기 어려운 부분일것 같습니다만...)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ㅠㅠ
추가로 저 시멘트 부분은 오래된 단창의 코킹 문제인지 젖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 통상 창을 먼저 작업하게 되는데.. 지금 창호 주문이 안된 상태라서 시기가 맞지 않는 건지요?
창호 업체에도 가능한 빨리 해당창만 실측 후 교체 가능하지도 문의 해봐야 하겠지만.. 업체 일정상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빠르게 창을 제거 하고 다시 시공 된다면 2~3주간 막을 쳐야 할것 같습니다..
해당 부분이 젖어있습니다. 코킹 노후화가 의심 됩니다만 혹시 모를 누수피해 방지를 위해서 미장후 단열재를 시공하기전에 비닐을 덧대는건 어떻지요? 아니면 미장면에 방수제라도 바를까요;;;
그 하부 마감이 무엇인지는 모르나.. 마감재는 창호가 시공된 후에나 가능하니.. 창문 하부의 단열과 마감은 창 시공 후로 미루고, 미장만 해 두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진행 사항 남깁니다.
창호와 이야기 해보니.. 창호 아래 부분에 대한 철거 없이 창호 시공시 창호 단열선이 깨질수 있고 및 수평 잡기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창호에서 철거시에 슬래브만 남기고 정리가능하다고 하고, 방통전까지 거실창 교체 일정이 가능하여 해당 방향으로 진행 하고 있습니다.. 실측 후 1주일 시공이 가능하네요.. 공장을 운영해서 가능한건지..
창호가 올라가 골조가 약 10T로 없다고보고 각파이프를 사용하여 사춤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진행시 혹시 추가 특이사하이 있으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저층이라 외부 코킹도 건전하게 시공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