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 곡절끝에 철거 후 화장실 공사를 하게되었는되요
타일 밥이라고 해야하나요 압착시멘트가 완전히 제거가 안된 상태에서
액방을 하고 고뫄스 한 다음
이대로 타일을 올릴 생각 같은데요
타일밥 제거 없이 600각 포세린 타일 붙여도 괜찮을까요?
손으로 만지면 압착이 바스러지는데.....
에폭시 해서 떠발이 붙이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정말 괜찮은 걸까요...
달라 붙는 면이 엉망진창 인데.. 에폭시고 뭐고 의미가 없어 보여서요
그런 경우가 아닌 이상 면 정리는 필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에폭시가 아무리 성능이 좋은 접착제여도 피부착재상태가저러면의미가없습니다.
순서는 면 정리-액방-고뫄스-타일 순서로 진행하시면 될 듯합니다. 면 정리할 때 신경을 더 쓴다면 벽 수평에 맞게 하면 후 공정에서 편합니다.
도배글이 될듯하여 ㅠ 조금 있다가 다시 올리겠습니다
문턱 쪽 오른쪽 모서리 높이 입니다. 액방이 뭉쳐 있어서 벽 타일과 만나려면
저 액방 부분을 깨내야 할 텐데.. 이러면 저 면 위에 도막 올린게 무용 지물이 됩니다. ㅠ
문턱 밑으로 해서 고뫄스를 발라서 습을 차단해서 마루로 영향주는걸 막고 싶은건데요.
지금 상황이 고뫄스를 1cm 높이로도 못 바를것 같은데 걱정 입니다.
이 상태에서 고뫄스를 바르겠다고 합니다... 이러면 저 장판 제거 할 때 도막이 찢어 질것 같은데요.
저 장판 제거 하고 고뫄스 바르자고 하는게 맞죠? 심지어 크랙도 생겼네요 ㅠ
제가 생각하는 문제가 여러개가 있는데요.
1. 문턱 쪽에 액방이 너무 몰려서.. 고뫄스를 3cm도 높게 올릴 틈이 없습니다.
2. 사모래 올리고 타일 높이 까지 생각하면 최종 문턱 높이가 5cm 도 안될것 같습니다..
3. 액방 만으로 문턱쪽 습을 막을수 있을까요?
4. 저 배관을 감고 있는 장판들... 샤워 배관 저 상태로 도막을 올려도 되는걸까요?
5. 문턱 쪽 액방을 지금 2cm 정도라도 깍아 낼수 있을 까요? 이럴 경우 문턱 쪽으로 물이 고이지는 않나요?
하......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제 스킬로는 저런 부위 타일 붙이는 게 불가능해서 저는 면 정리를 다하는 편입니다.
시공자분이 하자와 미관상 문제가 없게 시공할 수 있다면 해도 무방합니다..
문턱 부분만 파면.. 오히려 물이 고이는 상황이 발생 할 것 같은데... ㅠ
문턱 부분만 깊게 좀 더 파고 주변 부 바닥, 모서리 면 정리하고
사모래로 커버가 될까요? ㅠ
너무 하네요 정말............ 하...........
하.... 내일 타일 하시는 분이 현 상황 파악하러 온다고 하셨는데.. 지금 상황을 보면 뭐라고 할 지 모르겠네요..
왜.. 방수 하신분이 오는 것이 아니라... 타일 쪽에서 오신다고하는지 모르겠지만요....
턴키 시공이라면 욕실 방수 쪽은 특약을 넣어서 계약을 변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 바닥 다시 전체 철거 및 다시 액방
2. 욕실 방수 특약 일까요?
좀 더 좋은 방법은 없는 걸까요? 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