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계도면상에 기초시공은 T150잡석다짐>T0.3 PE필름(2겹)>T80버림콘크리트>T400 토목용EPS>T0.3 PE필름 으로 되어 있습니다.
현장 감리를 다녀왔는데 현장 시공은
T150잡석다짐(시공안함)>T0.3 PE필름(2겹)>T80버림콘크리트>T400 토목용EPS(비드법1종3호)>T0.3 PE필름(시공안함) > 철근배근
=> 잡석다짐 및 토목용 EPS 상부에 PE 필름 시공없이 철근이 시공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레미콘 타설 예정입니다.
이 상태로 시공을 계속해야 할지 아니면 보완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지나간 것을 되돌릴 수가 없다면... 토목용 EPS 사이 사이에 테이프 시공이라도 보완을 해서, 기초 타설 콘크리트가 단열재 사이로 빠져 나가지 않도록만 해주시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다른 글에 답글주신 것도 읽어보니 설계상1) 버림 하부의 PE필림과 2) 단열재 상부의 PE 필림 중 단열재를 건전하게 시공한다는 전제가 있다면 그나마 방습층 기능에는 버림하부의 PE필림 시공이 필요하다는 의미의 글을 읽어서 저희들 상황과 유사한 글을 읽었습니다
현 상황에서는 단열재 시공의 건전성에 집중해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현 상황은 토목용EPS 상부에 철근배근이 되어 있어 사실상 단열재 사이사이 테이프 시공은 어렵습니다.
현재 단열재 사이사이가 벌어진 곳은 거의 없이 맞닿아 있고 일부 배관삽입을 위해 뚫은 곳은 우레탄폼을 시공했습니다.
이전에 토목용 EPS가 습기에 취약해서 레미콘이 직접 닿으면 좋지 않아서 단열재 상부에 PE필름을 덥는다는 글을 읽은듯한데 토목용EPS는 사실 단열재 역활보다는 기초콘크리트를 대신하는 역활이기에 습기와는 무관하다고 봐도 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