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구조
예비 건축주 입니다. 독채 펜션을 구상하고 있는데, 바닷가 루프탑을 컨셉으로 잡고 있습니다. 경사지붕-징크 마감으로 하려고했으나 루프탑을 포기 할 수 없어서 협회에서 금기시 하는 평지붕으로 설계를 잡았습니다.
평지붕 외단열로 기획하다보니 옥상의 꿀렁거림이 조금 걱정이됩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다음의 방법으로 해결가능할지 여쭙고자 합니다.
1. 평지붕 내단열 - 화장실 방수에 준하는 수준으로 하고 포세린 타일로 마감하는 공법 (이때 단열상의 문제는 없는지? 포세린 자기타일로 외부에 했을때 하자 발생 문제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2. 평지붕 외단열 - 티푸스님이 하신 공법처럼 하고 마감을 화장실 바닥 타일마감 공법으로 하는방법(타일마감시 단열재의 쿠션감으로 인해 타일 매지부분 파손우려는 없는지?)
3. 평지붕 외단열 - 페데스탈 공법으로 마감하는 방법 (꿀렁거림 염려?)
4. 인조잔디로 일부를 마감하고 싶은데 역전지붕으로 시공 가능한지-배수판이 아래에 있어서 염려가 됩니다(손님들이 힐을 신고 올라오는 경우염려?)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현장대리인 하실분과 건축사는 극구 말리지만 협회가 더 전문가이시니 협회의 조언을 따르겠습니다.
옥상 기계미장-평활도 충분히 하고 표면처리 완벽하게 할 자신있습니다.
옥상 콘크리트 강도 270
라는 조건하에!
내단열은 고려 사항이 안되므로, 외단열을 전제로 한다면...
구조체의 평활도는 맞출 자신이 있다면 페데스탈의 평활도는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붕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따라서..
파쇄석 위에 판석을 그냥 올려 놓는 방법이 더 유효할 수도 있습니다. 공사비도 많이 절감을 할 수 있고요.
즉, 방수 - 압출법단열재 - 지붕용투습방수지 - 파쇄석 - 판석 의 순서입니다.
판석과 판석 사이에 파쇄석이 밟히는 형식이라 페데스탈보다는 불편할 수도 있으나, 아주 무거운 하중이 걸려도 안정적이고 비용이 훨씬 저렴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