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단열재 작업과 석고보드 2p 작업입니다.

G 내가 왜 시작했을까 4 5,046 2021.05.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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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20년 서울 아파트 입니다.

 

일단 방 샷시는 제가 실축 했을 때 2100 1100 입니다. 

외벽 쪽 창문입니다.  중간에 나무 세 개는 나중에 단열재 작업할 때 철거 하려고 합니다. 

원래 이중창이 아니었고 확장 공사를 해서 기존 발코니? 창에 하나를 붙였습니다.  

그리고 마감(도배,도장) 까지 깊이?는 대략 160으로 잡았습니다. 

 

나무 상 을 만들지 않고 아이소핑크 150T( 100+50) 우레탄 폼으로 채운 다음에 석고보드로 마감하려고 합니다.  

 

질문1 단순히 아이소 핑크 100 + 50 + 석고 9.5 하면 마감까지 깊이가 나올꺼 같아 이렇게 계산했는데              저팽창성 폼이든 결국 폼이니까 부풀어 오르는 거 그것도 고려해야 할까요??   

 

샷시 나무 상을 제거하면서 알게 된 것인데 창문을 닫을 때 진동으로 벽지가 데미지를 입을 것을 고려해서 

샷시를 아래서 받치는 나무 상 보다 옆 에서 밀어주는? 나무 상 이 약간 더 앞으로 나와있더라고요. 

그래서 창문 아래쪽은 2p  그냥 벽은 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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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석고보드 

페인트는 2p 가 좋다. 더라 &  테파보드를 구해라 


도배지를 뜯을 때 석고라서 나름 스크래퍼도 분무기(물) 도 사용하지 않고 커터칼로 진짜 한땀한땀 정성들여 뜯었는데 이런 결과에 다다르니 멘붕 입니다. 아놔,,,, 

저 더러운 면을 감추려면 올 퍼티를 해야 하는데 현재 상태로는 도저히 자신이 없습니다. 

샌딩 가루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요. ㅜ.ㅜ  

 

3*8 석고보드는 엘베에 안 들어가지여?? 

목공소 에서 3*6 으로 구입하고 공구 대여점에서 422 타카와 콤프레샤를 빌려서 

1p 석고보드 타카 박은 지점과 비슷하게 하려고 합니다. 


유투브 에서 본 드라이월 피스 작업으로 하고 싶지만 제가 1p 내부를 정확하게 아는게 아니라서 

기존 석고가 깨질까 겁이나서 총 쏘려고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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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보드 반대편 내벽 입니다.  

나 확장 공사했다~~ 알 수 있겠네요. 이 부분은 핸디코트로 덮으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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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곰팡이들은 곰팡이 제거제 도포 후 벽면에 덤프락 혹은 인슐레트를 발라주려고 합니다. 


Comments

10 잡자재 2021.05.15 18:51
이중창의 가운대창의 양쪽 끝부분에 바닥에서부터 각재를 세워줘야합니다. 안그럼 처집니다. 160미리중에 도배가마를 태울 1cm를 빼고 150미리중에 석고보드 9.5T(도장시 2P)각재 30mm를 빼고 100미리의 단열재를 접착용 폼으로 붙이시면 됩니다. 혹은 80~90미리 붙이고 수직으로 창문의 하중을 받는 각재를 2곳에 세운 후에 각재를 제외하고 50미리 단열재를 다시 붙인 후에 단열재에 접착용폼으로 석고보드를 붙일 수 있습니다.

접착용 우레탄폼은 후발포 후 다시 한번 밀어서 붙여주면 두께를 감안하지 않아도 괜찮은 수준입니다.

3×8짜리는 엘베에 안들어갑니다. ㅠㅠ

단열재를 붙이실꺼라면 곰팡이만 깨끗하게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덤프락 등은 안하셔도 되셔요.
G 내가 왜 이걸 2021.05.15 20:30
답변 감사합니다. 목재 상 이라니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뇌정지가 오네요. ㅜ.ㅜ
유튜브에서 가벽세우기 동영상을 참고하면 될까요? 하아~~

딘열재 150t 면 두께가 충분해서 기둥 역활을 해줄 수 있을 거로 생각했는데 각재? 가
들어가야 하는 건가요 하아~~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니까 어제 철거한 나무 틀을 보면서 한숨 좀 쉬어야겠습니다.  하아~~
M 관리자 2021.05.16 20:07
네.. ㅠㅠ
단열재가 꽤 강한 소재인 것은 맞으나, 이런 경우의 무게를 받는 역할을 할 수는 없습니다.

정광호선생님도 언급을 했지만, 모든 단열페인트는 모두 의미 없습니다.
15 TECH 2021.05.17 10:08
3*8 사이즈가 안 되면 3*6 사이즈를 이어서 사용하시면 되고 꼭 3*8 사이즈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1. 사다리 차나 스카이 장비를 사용이 가능할 수도 있고,
2. 인력을 통해 계단을 이용하는 것도 고려 해 볼 수 있고,
3. 엘리베이터마다 크기가 다양하지만 아주 소형이 아니라면 대각선 방향으로
  소량으로 여러 번 나눠 이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4. 이삿짐 나르는 분들은 엘리베이터 천정(조명) 부분을 분해 조립해서 옮기는 것도 봤습니다.

 현장 상황을 잘 모르지만 3*6 사이즈를 이용하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3*8은 현장에서 다루기도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