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목구조 2층 본채 동과 철근콘크리트구조 2층 창고 동을 지으려고 합니다.
봄부터 준비했는데 여러 변수로 이제야 착공하게되었습니다.
5월 말에 터파기 시작하고 본체 동과 창고 동 기초 콘크리트를 치면 본채 동 목구조 시기와 장마시기가 겹칠 듯 합니다. 공사시기를 어떻게 조정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1. 5월말에 터파기해서 본체 동과 창고 동 기초 콘크리트를 치고 장마가 끝나고 8월말/9월 초에 본채 목구조와 철근콘크리트 창고 동 공사를 재개한다.
2. 착공시기를 장마 이후 8월말/9월초로 전체 연기한다.
3. 일단 착공하면 장마시기 비만 피해가며 공사를 계속한다. 장마로 시기가 안맞으면 목구조 본채 동은 기초만 치고 중지하고, 철근콘크리트 창고 동은 장마비만 피해가며 공사를 계속한다. 이후 장마 끝난후에 본채 목구조를 시작한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는 장마시기에도 비만 피한다면 공사를 진행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2안이 최선일듯한데 8월말/9월초에 또다른 변수로 착공이 지연되면 겨울공사가 되어 가능하면 5월에 착공하고 싶은데 고민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EG25TM0Ti8
공사중 하루 이틀 비가 오는 경우는 동영상 자료와 같이 보양하면 되겠지만 장마비가 2020년 처럼 몇주이상 올때도 동영상 자료와 같이 목구조 전체에 파란색 보양덮개를 충실하게 덮으면 이후 목구조의 건전성을 유지하는데 문제 없을지 궁금합니다.
고민을 많이했는데 시공사에 집 전체를 덮을 보양덮개가 있는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의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