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7년 준공 빌라 탑층 리모델링중에 있습니다.
천장 높이기 위해 천장재를 모두 내리고 나니, 기존에 있는 벽과 천장 위의 벽이 단차가 1cm정도 있습니다.
이 경우 벽의 단차를 줄이기 위해 미장을 한다면, 새롭게 미장한 부분이 쉽게 떨어질 수 있다고 하시면서 아래 네 가지 가능한 옵션을 얘기해 주셨습니다.
[내벽 처리 옵션]
1. 시멘트벽 - 단차 메꿈 없이 바로 석고 1p 본드로 시공
2. 시멘트벽 - 단차 메꿈 없이 바로 합판 1p (시멘트 타카로 고정) - 석고 1 (타카나 본드로 고정)
2. 시멘트벽 - 단차 있는 위쪽 벽면을 합판을 덧데어 최대한 단차를 없앰 - 석고 1 시공 (이때 벽 하단은 시멘트에 바로 석고가 붙게되고, 위쪽 벽은 시멘트-합판-석고 형태로 붙게 되는 것)
4. 목재로 골조를 짜고 그위에 석고 1p 시공
덧붙여 석고 시공은 피스로는 어렵고 무조건 본드나 타카로 해야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고견 여쭙습니다..
[천장 처리]
천장은 스티로폼 단열 마감이 되어있는데요, 추가 공정 없이 바로 합판 천장이나 석고 천장으로 마감 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미리 조언 주심에 감사합니다.. ㅜㅜ 부모님 집 리모델링 도와드리는데 비 전문가로서 어려움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벽에 1cm 단차가 있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아서요.
수직의 벽체가 아래 쪽의 페인트 칠해진 곳이 석고보드로 보이는데, 그냥 콘크리트 벽에 페인트가 칠해져 있다는 의미인가요? 그래서 그 곳과 그 상부에 사진만큼의 단차가 있다는 뜻인지요?
- 하얀 면은 기존 시멘트 벽에 벽지가 발려 있는 것이고,
- 그 위로는 천장으로 가려져 있던 노출시멘트 벽면이 나와 있습니다.
하얀 벽면 보다 노출 시멘트 벽면이 약 1cm정도 더 들어가 있는 것을 단차가 난다고 기술해 놓았습니다.
사진과 같은 상태에서 벽면 마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목공업자분께서 제안한 방식 중 하나로 선택하여 마무리해도 괜찮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3. 시멘트벽 - 단차 있는 위쪽 벽면을 합판을 덧데어 최대한 단차를 없앰 - 석고 1 시공 (이때 벽 하단은 시멘트에 바로 석고가 붙게되고, 위쪽 벽은 시멘트-합판-석고 형태로 붙게 되는 것)
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