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년 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최근 폭우가 쏟아졌을 때, 베란다 쪽으로 많은 양의 빗물이 들어왔습니다.
특히 제 방은 원래 베란다였던 공간을 확장해서 사용 중인데요, 장판 아래 원래 베란다였던 부분이 물바다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가구를 옮기고 장판을 걷어내어 말리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도 비가 오면 사진처럼 시멘트 바닥과 맞닿는 모서리 쪽에서 물이 흘러 들어오더라고요.
여기저기 살펴보니
베란다 샷시 아래에 있는 에어컨 배수관 부분도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원래 베란다였던 부분과 기존 실내 공간이 맞닿는 시멘트 부위에도 금이 가 있는 게 보입니다.
그래서 이 누수가 어느부분이 문제인지 모르겠어서
혹시 이런 경우, 어떤 부분을 점검하거나 확인해봐야 할까요?
아래 글을 먼저 보시고, 2차 질문을 해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2
근데 조금 찜찜한게 코킹문제면 창문하부에만 문제가 있다는 점과
샷시와 벽사이에서 물이 새어나오는 게 아닌
사진의 노란부분인 벽과 바닥면에서 새어나오는 게 이상합니다
외부에서 들어온 물이 타일 뒤편으로 내려 올 수 있거든요.
물론 확신을 가지려면 타일을 탈거해서 비가 올 때 봐야 합니다.
외부 코킹을 다시 한다고 하면 문제가 없는 걸까요? 제가 이쪽으로 무지해서 질문이 많네요
다만 그렇다고 판단되시면 외부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