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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잔금일이 14일인데.. 어제 누수가 발견되어서 관리사무소 시설팀이 방문했었다고 합니다.
확인해보니, 두개의 가능성을 이야기 하셨는데
1. 외부 크랙에 의한 누수(밖에서 눈으로 봤을 때 보이지 않음)
2. 시스템 에어컨 배관불량으로 인한 누수
그 중 시스템에어컨 배관불량을 강력히 주장하셨다고 합니다.
이유는 입주옵션으로 넣은 시스템에어컨의 불량이 꽤 있었다고 합니다. (21년1월준공)
그런데 창틀 윗쪽 모서리부분인데.. 그럴수가있나요..?

이런 상황일때 현재 매도인에게 사설 누수진단업체를 불러 정확한 누수 진단부터 해달라고 해야하는지,
관리사무소 말만 듣고 일단 에어컨 기사를 불러서 에어컨만 봐야하는지..
아님 둘다 봐달라고 해야할까요??...
아래 글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694
보시고 2차 질문을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1. 비올때 해당 부위가 젖는지 확인한다. (에어컨 끄고)
2. 에어컨을 계속 켜둔 상태에서 저 부위가 젖는지 확인한다. (드레인 배관 문제)
위의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네요...
1. (에어컨 끈 상태로) 비가 올때 젖는지 확인
2. 에어컨을 킨 상태로 누수가 있는지 확인
음.. 결론적으로는 둘다 젖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테리어 사장님과 누수벽면과 천장을 따서 확인하였는데,
에어컨 드레인은 뽀송뽀송했고, 천장에서 벽을 따라 흐르는 자국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코킹부분을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이 들떠있는 현상과 구멍?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코킹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인테리어 사장님께서 오셔서
천장을 더 따서 보시더니 천장 단열재와 벽면 단열재 사이에 빈틈으로 인한 결로라고 하시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보시는지.. 고견을 여쭙습니다!
** 처음에 거실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작은방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ㅠ
단열 누락 부워에 대한 조치를 하시고 비가 올때 다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벽면에 물이 흐른 자국, 곰팡이 자국 등이 없다보니 개인적으로 코킹이 문제가 않았나 생각했었는데
의견 주신대로 단열재 사이 틈에 유로폼 도포 후, 창틀 코킹은 보강만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기존 집 계약으로 인하여 입주를 해야되다 보니 마감 후 도배를 한 상태에서 비 올 때 지켜봐야 하는 점이 많이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을 듯 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