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16년된 구축 아파트 입주 전 누수 추정 두 곳이 있어 오늘 누수탐지 업체에서 방문하였습니다.
아무런 기계없이 남자분 두 분이 오셨고 오자마자 수도 벨브가 있는 계량기부터 보셨고, 누수가 추정되는 두 곳을 보시고는 벽쪽은 벽지를 뜯어보고, 천장쪽은 LH에서 부분 도배를 해서 확인이 되지않아 문제가 있는 쪽과는 약간 떨어진 부분을 기계를 가져와 천장의 석고보드를 손바닥만한 크기로 뚫고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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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1. 벽쪽 누수는 우수관 있는 곳, 위층의 베란다에서 셀 수 있으니 윗집을 통해 확인해봐야한다.
진단2. 천장 곰팡이는 지금 말라있어서 확인이 어렵지만, 윗집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것 보다는 외벽이 떠 있어서 그쪽으로 물이 들어와서 곰팡이가 핀 것일 수도 있다.(그래서 외벽 보신 부분 사진찍어달라고 요청함.)
진단3. 저희 집에서 누수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이사 오기 3일전부터 수도와 보일러를 틀어두고 아랫집에서 새는지 확인해봐라. 그리고 아랫집에서 물이 샌다고 하면 자기네 업체는 못한다. 하지만 윗집에서 샌다고 하면 그건 자기네 업체에서 해주겠다.
궁금한점이
Q1. 문제있는 두 곳 포함해서 저희 집 안에 또 물이 새는 곳은 없는지 탐지받고 싶었는데 장비를 안 가져오시고 육안으로만 다 확인. 그리고 15만원 받아감. 처음 받는거라 저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비용은 합당한건지;
Q2. 벽쪽은 도배지 위에 물얼룩 같은게 있어 도배지 뜯어보니 축축함. 이게 우수관에서 새는건지 윗집에서 새는건지 확인이 안된다고 하는데 윗집 연락처를 알 수 없어 관리사무소 통해 기다리기만 해야하는지? 저희가 할 수 있는 조치는 무엇이 있는지?
Q3. 누수탐지를 제대로 못받은것 같아 다른 누수탐지 업체에 연락해서 다시 탐지를 받아봐야하는지?(전문장비를 갖춘)
비용의 합당함은 저희의 판단 범위는 아니므로 언급 드릴 것이 없고요.
나머지는 아래 글을 먼저 보시고 2차 질문을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694
다만, 외벽에 붙어 있기에 절개를 한 다음 비와의 연관성을 우선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