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를 발수제로 막는 것은 허구의 방법입니다. 그 것으로는 어떤 해결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달리 방법이 없다면 상부를 절개하는 것이 거의 유일한 방법입니다만...맨 아래 사진에 보이는 창문 중에 어떤 창문에서 누수가 되는지 알려 주시면 추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2

빨간 동그라미는 현재 물고임이 있는 지점이고, 노란색 부분은 예전에 누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잡힌 상태입니다.
상부절개 방식으로 시공하면 노란색 부분도 누수 방지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또, 제가 찾아보니 상부절개 작업은 실외에서 절개 후 시공하는 방식과 실내에서 상부 절개 후 실란트 작업하는 방식 두 가지가 있던데,
어느 쪽이 더 나은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네 상부를 절개하면 노란색 부분까지 누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내부에서 하는 것이 저렴하나 확률에 의존하는 방법일 수 밖에 없고, 항상 정답은 외부를 절개해서 아연도금금속판을 접어서 후레싱을 만들어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관리자님께서 조언해주신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 가지 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작은방 창틀 하단 모서리 부분인데, 눈에 보이는 누수는 없지만 내부에 곰팡이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만약 누수가 원인이라면,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모서리 부분이 사진처럼 되어있는데, 이 부분이 누수 원인일 수 있을까요?

이 부분은 벽지와 마감재를 절개해서 그 안쪽을 살펴 보셔야 합니다. 표면의 증상으로는 원인을 짐작키 어렵습니다.

사진으로는 누수의 결과로 보여지며, 만약 같은 창이라면 외부 방수 작업이 건전하게 보수된다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다른 창이라면 이 역시 외부로의 유입을 전제로 검토해 보셔야 합니다.
다만 다른 창이라도 이처럼 미세한 누수는 외부 벽돌을 절개하지 않고, 내부만 절개해서 안쪽에서 작업이 가능합니다.

문의드립니다.
작은방 창틀 하부 모서리 누수 관련하여 시공업체로부터 설명을 들었습니다.

•업체 설명: 창틀 하부 누수는 프레임 기울기에 따라 좌·우 하부 모서리로 물이 모여 발생한다. 따라서 창틀 상부에 강판으로 지붕을 설치하면 누수를 잡을 수 있다.

궁금한 점은, 하부 모서리에서 발생하는 누수를 상부 강판 시공으로 막는 방법이 맞는지 여부입니다.
전문적인 시공 방식 검토도 부탁드립니다.

그 이야기는 창틀에 균열이 있다는 의미인데.. 실제 그런가요?

이전에 시공했던 코킹업체에서는 건물에 크랙이 많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창틀 넘어서는 눈에 보이는 균열은 없습니다.

•1번 사진: 코킹업체 실리콘 작업 부분
•2번 사진: 외부에서 찍은 누수 창틀 (동그라미 표시된 누수 지점)
•3·4번 사진: 건물 전체적으로 시멘트물이 흘러 굳은 흔적
추가로, 건물 일부 벽돌도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2번 사진입니다

3, 4번 사진입니다

다행히 조적이 아니라 벽돌타일이네요.

위에 말씀하시길.. 창틀에서 한쪽으로 물이 쏠려서 누수가 된다.. 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는 이야기는 창틀의 모서리에 균열이 있어서 그 물이 샌다는 뜻인데요.
올려 주신 사진으로 볼 때 (비록 코킹으로 버티고 있는지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모서리를 통한 누수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비가 오지 않을 때 창틀에 물어 부어 보는 행위로도 쉽게 파악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만약 창틀 자체의 누수라면, 창문 상부에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아도 되세요. 그저 깨진 창틀만 코킹으로 메우든 하면 해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현상은 창틀의 문제로 보이지 않기에, 창문 상부를 절개해서 누수를 막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을 한 것인데요.

즉, 창틀 자체의 문제로 인한 누수와 창틀 상부의 누수는 서로 관계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틀의 문제인지 다른 문제인지를 먼저 확인하여 어떤 방향으로 보수가 될지를 결정하셔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