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5,6년 전 부모님의 주택을 인테리어할 때 찾아와서 열심히 공부하고 했던 곳인데 이번에는 저희집 누수 문제로 찾아와서 서치하다가 문의 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상황
30년 넘은 아파트로 22년도 5월에 바닥배관, 천정, 베란다 확장을 포함한 올 수리로 현재는 세입자가 살고 있는 상황입니다.
1. 약 한달 반전 아랫집의 우수관 근처에 누수가 있었습니다. 결로가 아닌가 하여 저희 집 우수관을 가보니 에어컨 물배선이 빠져나와 있었고, 주변에 벽쪽으로 물이 흐른것 같은 정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물배선 연결을 다시 하고, 우수관쪽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수건을 대는 등의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약 한달 후에 내려가 보니 이곳은 바짝 말라 있었습니다.
2. 얼마전에 비가 엄청 많이 오고 난 다음날 아랫집에서 다른 곳에 누수가 있다고 하여 관리사무소에서 먼저 찾아가셨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천정에 물방울이 맺혀 있었다. 시며 사진도 보여주셨습니다.
하여 저와 세입자가 시간을맞춰 샌지 8일후에 가보니 천정이 바짝말라 페인트가루?가 제손에 다 뭍을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의 위치가 에어컨배선 아래도아니고, 창쪽도 아닌 확장한 베란다쪽의 한가운데 부분이기에
보일러배선이나 우수관이 의심이 되는 상황입니다.
헌데 우수관이라고 하면 우수관 쪽에서 이쪽까지 흐른 흔적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전혀 없습니다.
하여 보일러 엑셀에 구멍이 난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밖에 들지 않지만 이도 이상한 것은 그렇다면 물이 계속 새야되는데 왜 바짝 말라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럴수도 있는걸까요?
아랫집분이 빨리 페인트칠 해달라고 성화셔서 마음은 더 급한데 반복의 상황을 피하려면 원인을 찾고 수리하는것이 순서인지라 알아보고있으나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누수업체는 이런상황이면 찾기 힘들다시구요..
비오는날 결로 였을까요?
베란다 창문을 많이 열고 지내시는것도 같고..
참 어렵습니다..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1의 사진
2의사진들
이 사진의 오른쪽이 아랫집 거실과 베란다의 창틀쪽입니다.
외벽창틀은 오른쪽으로 더 떨어져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695
혹은 윗집 창틀 하단을 통한 누수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2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확장부 난방 배관의 누수인데.. 난방 기간이 아니라면 나오다 멈출 수도 있기에 판단이 어려운 부분이며, 배관에 대한 가스압력식 누수검사를 통해서만 규명이 가능합니다.
질문전에 봤던 글들인데 저의경우는 2번 상황의 경우 외부창쪽에서도 3뼘정도 떨어진곳이고, 우수관쪽도 아니라서 해당이 안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떨어져있는 경우에도 물이 이어진자국이 없이 흘러있는게 가능한건지 문의드립니다..
비록 확률은 낮지만 우수관 주변으로 바닥에 전혀 균열이 없고, 물이 주로 윗집의 바닥 타일 아래로 흐르는 경우에 해당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