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선생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하자관련 질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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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선생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G 호날두 8 299 10.11 21:38

안녕하세요.
최근에 잔금 치르고 이사 준비 중인데,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겨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짐을 다 빼고 보니 거실 양쪽 벽지가 젖어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벽지가 단순히 눅눅한 정도가 아니라 촉촉하게 물기가 느껴지고,
특히 나무벽으로 보이는 부분은 손가락으로 누르면 자국이 남을 정도로 약해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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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에 확인을 요청드렸는데,
담당자분께서는 “결로일 가능성이 높으니 일 크게 만들지 말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하지만 결로인지, 내부 배관 누수인지, 외벽 누수인지 전혀 확인되지 않은 상태
이대로는 안심이 안 됩니다.

 

누수탐지 업체를 불러보겠다고 하니
“전문가 아니라 믿을 수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셔서 더 답답하네요.

현재 매도인분께서는 외벽 사진에 까만 부분에 실리콘을 다시 시공해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이게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결로와 외벽 누수를 어떻게 구분하셨는지,
그리고 관리사무소 대응은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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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도면 첨부 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10.11 21:57
지금의 날씨는 결로가 생길 수 없습니다.
그럼 누수인데, 지금의 정보로만으로는 그 원인까지 예측키는 어렵습니다.
최소한 물이 비추어지는 위치의 천장 마감까지를 절개해서 그 안을 보셔야 합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694
G 호날두 10.11 21:57
관리자님 고견 감사합니다.

천장을 열었을때는 뽀송뽀송 했다고 했습니다.
G 호날두 10.11 21:59
누수로 추정되는 부분쪽 천장 절개해서 보았을때는 먼지만 있었습니다.
M 관리자 10.11 21:59
그럼 천장으로 부터의 유입은 아니므로, 사진에 보이는 단열재를 모두 제거하고, 구조체 표면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G 호날두 10.11 22:01
감사합니다! 돌아오는 월요일부터 철거인데 고견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10.11 22:02
감사합니다.
G 호날두 10.11 22:05
고견 감사드립니다

추가 질문이 있어 댓글 달았습니다.

저기 노란색부분 철거하고 석고보드도 뜯어보고 벽 표면을 보라는 말씀이실까요?
M 관리자 10.12 09:03
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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