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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래된 빌라에 2층에 거주중입니다. 관리사무소도없고 공동관리비도 따로 없는 상황입니다.
거실과 거실에 딸린 작은방 사이 중문에서 녹물이 흐릅니다. 벽지에서도 녹물이흐르고있습니다. 천장에벽지는 대부분 다 젖어있고 모서리 부분엔 곰팡이도 피어있습니다.
빌라 밖으로나가 확인시 마지막 동영상처럼 2층과 3층사이 벽돌에서 물방울들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은방 창문밖은 보일러실입니다.
이 경우에 윗층 누수인 경우가 많나요. 아니면 옥상이나 외벽 누수인경우가 많을까요. 윗층 누수인경우라면 제가 보수요청을 하면 그만이지만 외벽이나 옥상누수로인한 것이라면 누수보수비용및 도배비용을 제가 내야하는걸까요? 일상생활배상책임은 가입이 되어있는데 본인집에 피해는 보상이안되는걸까요
비용이 너무 부담이돼서요. 한번 봐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외벽의 벽돌 떨어진 곳이 여러군데 있지 않나요?
누수 보수 비용은 자가 부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보수를 할 때 외벽에 방수페인트를 바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실텐데.. 소용이 없는 매몰비용이므로, 우선 아래 글을 보시면 보수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2
다만 창문 주변의 누수와 천장의 누수는 구분이 되어야 하는데요.
창문 주변은 살고 계신 창문 상부의 문제지만, 천장의 누수는 윗집 창문 주변의 누수에 의한 영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그게 누수의 직접적인 증거는 아니기에 서로 지난한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