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움 받을 길이 없어서 질문 드립니다 ㅠㅠ

현재 아파트를 매매하여 들어가려는 상황인데요

창호 좌측 벽면부에 누수 의심 흔적이 있어 하자 업체를 통해 물어보니

창호 시공 오류로 인해서 장마철 빗물이 창틀을 통해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리모델링 때 방을 확장하면서 창호를 너무 앞으로 빼서 외벽의 물끊기홈을 

막아버려서 빗물이 바로 세대로 들어오는데

창틀 방수 코킹(?)도 꼼꼼하게 시공이 안되어 있어서 들어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다만 6개월 내 누수 문제를 언급하며 보상을 요구하려고 해도

진행중인 누수가 아니며(비가 안오니 확인할 수 없고)

비가 온다고 하더라도 리모델링 2년차에 이정도 흔적이면

천천히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확인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입주를 하려면 도배 시공 등을 해야하는데

매도인한테 누수 청구를 못한다고 하더라도 

외부 창틀 방수 코킹이라도 보수하려고 하니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는 창틀 문제인지 확실히 알 수 없으니 일단 

도배를 하고 추후 문제가 발생하면 외벽일 경우 관리사무소에서 보상해주고

창틀일 경우 매도인에게 청구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상황인데 도배 시공에 들어가도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