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층 작은방 확장, 누수? 결로? 곰팡이? 바닥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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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층 작은방 확장, 누수? 결로? 곰팡이? 바닥문제

G 아랑 175 2,340 07.12 22:16

안녕하세요 작년에 소음 문제로 글올린 후 잘 해결한 1인입니다. 


이번에는 누수? 결로? 곰팡이? 관련 건으로 연락드립니다. 작년 9월에 확장 작은 방에 엄청난 곰팡이로 인해 벽을 다 까서 단열처리하고 10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그런데 벽지쪽에 곰팡이가 살짝 또 올라와서 같은 업체에 부탁을 하게되었습니다. 이번에 그방을 뜯어보니 장판 아래에 물이 흥건하더군요. 걸레받이나 벽쪽도 물을 머금고 있긴했는데 엄청난 곰팡이까진 아니었습니다. 다만 바닥이 물이 살짝이 아니라 정말 흥건하게 있어서 적시고 있어서 매울 놀랐습니다. 벽면에 단열을 잘해나서 벽을 타고 못올라온 습기들이 머금은 건가 의심이 들 정도였어요. 지금은 우선 장판 다까고 말리고 닜는데 사진과 같이 확장부분쪽에 물기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보일러 누수일리는 없는지


2. 단열을 잘해서 오히려 작은 틈새로도 물이 들어와 고여있을 수 있는지


3. 바닥을 일주일 정도 말리고 다시 단열처리하면 문제가 없을지


4. 바닥시멘트 부분보면 딱 확장시작한 부분부터 3면이 젖어있고 확장안한부분은 철저히 말라있었는데 그럼 문제가 멀지


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야 해결을 항텐데 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Comments

M 관리자 07.13 15:31
안녕하세요.
혹시 단열재의 일부라도 절개해서 단열재 뒤의 상황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혹시 없다면 한번 해보시고, 그 사진을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G 아랑 07.13 20:23
현재 작년에 이미 정면벽은 뜯어서 단열 완전히 한상태이고,이번에 양쪽으로 곰팡이가 올라오는거 같아 작업하려고 양쪽 뜯었습니다. 그런데 장판 밑에 물이 흥건해서 업자측에서 3일동안 말려보고, 3일 덮어두고 상태보자고 합니다.
그러고 괜찮으면 정면 벽은 놔두고 양쪽벽은 다시 단열하기로 했습니다. 장판 덮고 문제 있으면 아예 전부다 처음부터해야한다고 하는데, 원인을 알아야 뭘 할 수 있을거 같아서요
G 아랑 07.14 05:53
현재 사진입니다
M 관리자 07.14 09:55
조금이라도 뜯어 보셨는지를 여쭈어 본 이유는...
물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입니다. 만약 단열재 뒤에 생긴 결로수가 내려온 것이라면, 단열 시공을 다시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상태에서 방습층만 제대로 만들어 주어도 해결될 수 있거든요.
G 아랑 07.14 10:21
답변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이번주 말이나 다음주 말까지 바짝 바닥 말려본 다음, 우측, 좌측 뜯어볼 예정입니다. 그 때 다시 사진 찍어서 올릴 수 있을 듯합니다. 방습층은 개인이 장판 밑에 할 수 있는걸까요? 따로 업체측에서 벽면만 얘기했지, 바닥 방습에 대해서는 언급한 부분이 없어서요 ㅠ
M 관리자 07.14 10:23
바닥은 괜찮습니다. 몰탈층이 방습층이 되거든요.
제 생각에는 단열재 뒷면의 결로수로 보여서. 단열 공사를 새로 하지 마시고 지금 상테에서 단열면 위에 방습층만 건전하게 시공되면 해결될 수 있어 보입니다.
다만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 단열재의 일부만 절개를 해서 그 안쪽을 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G dkfkd 07.14 11:53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이번주내로 한번까서 사진 댓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G 아랑 07.14 18:46
퇴근 후 비가 와서 확인해본 결과 바닥 부분이 조금 색깔이 진해졌습니다. 비를 흡수하고 있는골까요?
M 관리자 07.14 18:55
대기 중의 수분이 많아서 증발이 더뎌 그럴 것 같습니다.
G 아랑 07.14 19:14
벽면 쪽 부분들(앞,옆)만 아침까지 마치 소금기말라가듯이 하얗게 가루들 생기면서 마르는게 보였는데 다시 어두워졌는데, 벽쪽의 수분들을 바닥 가 부분들이 흡수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G 아랑 07.14 19:19
만약 주말에 업체측에서 바닥 신경쓰지않고 그냥 옆 단열까고 다시 다해주기만 하면, 바닥은 알아서 다 말려야겠죠? 벽 쪽을 다시 한다고 해도, 앞 쪽 벽처럼 완벽히 단열해도 계속 습기가 올라와서 매년 이럴까봐 걱정입니다
G 아랑 07.15 08:25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7

관리자님. 콘크리트 건조관련해서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1. 현재 몰탈층 때문에 건조가 안되고 오래 걸리는 것인지
2. 이번주에 옆쪽 단열 뜯어보고 나서 젖어있으면 단열만 다시하면 되는지
3. 만약 단열재 뜯고도 멀쩡하면 대체 물은 어디서 오고 해결은 어떻게 해야할지가 궁금합니다
많은 질문드려서 죄송하고 도 감사합니다
M 관리자 07.15 20:07
함수율을 찍어 봐야 겠습니다만, 우려하실 정도로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오래 걸리긴 합니다. 특히 비가 오면 더 그렇습니다.
제습기를 놓으면 훨씬 낫습니다.
단열 공사를 다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방습층 공사만 되면 되어요.

뜯어 보기 전에 미리 걱정하실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G 아랑 07.15 20:19
바다, 학장,누수로 검색해서 100개글 이상 다 읽었습니다 ㅎ 기포콘크리트까지 뚫어서 말려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우선 주말 업체 오기 전까지 선풍기 제습기 돌리겠습니다. 자꾸비가와서 자국이 그대로고ㅠㅠ
함수율 측정기도 주문했습니다. 우선 말리고 , 비닐같은거 덮어서 수증기도 확인하겠습니다
 그 이후 글 남기겠습니더 감사합니다
M 관리자 07.15 21:31
감사합니다.^^
G 아랑 07.16 08:25
아침부터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관리자님.
우선, 비는 조금씩 계속오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 안에 습기가 어느정도인지 짐작하기 위해 어제 밤 10시부터 오늘 새벽3시까지 잠도 못자고 단열재와 바닥 틈새 부분 몇곳에 비닐작업을 한번 해봤습니다(짐작을 위해). 역시 습기가 올라와서 목욕하면 습기 차듯이 비닐이 젖었구 바닥이 살짝 젖었습니다.
1. 틈새 습기를 다 제거하는데, 오래걸린다고 보셨는데 글 보면 아래 시멘트까지 젖으면 타공 안하고는 몇년까지 간다고 많은 글을 보았습니다. 다행히? 그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 저 물자국들이 아예 안 부분 몰탈층처럼 하얗게 될때까지 건조해야하는지, 아니면 일정부분 함수율 아래면 괜찮은지(비닐 습기까지확인예정, 지난주 함수율 20%? 였던거 같음-오늘 측정기오면 재측정) 궁금합니다.
2. 단열 다시 안하고 방습층 공사만 하시면 될 거 같다고 하셨는데, 방습층 공사란 단열재 위해 방습제만 발라주면 되는걸까요? 습기가 아래서 올라오는데 괜찮을까 궁금합니다.
3. 현재상황에서 최악의 경우는 뭘까요? 벽면쪽 습기가 건조해도 생기고, 계속 바닥에 물생기게 되는거겠죠? 그럴경우 아예 모든 단열을 다 뜯고 다시 해야겠죠?

많은 질문 미리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덕분에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G 아랑 07.16 08:26
비오고 난 후, 비닐 씌우고 난 자리 사진 첨부합니다
G 아랑 07.16 09:32
위 사진, 1년전 단열 재시공날 사진 첨부합니다. 아래 흙 들이 젖어있었습니다.
M 관리자 07.16 12:16
누수로 인한 결과는 아니므로 몰탈을 걷어 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지금 사진에 보이는.. 단열재의 하단 (몰탈로 부터 위로 약 100mm정도)을 잘라내면 몰탈 건조가 더 빨라 질 것 같습니다.
방습층의 시공은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462
G 아랑 07.16 14:00
관리자님, 방습층 시공에 대해 어느정도 글을 읽었습니다. 밑에 다른 사람들 토론 및 댓글들도 얼추 다 보았구요. 방습테이프는 3M이던 구매해서 이음새., 틈새마다 바로 적용하려고 합니다. 다만 방습층에 대해 PE 비닐을 가장 설치하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댓글도 쭉 보고 했지만, 당장 업체에서 쓰는 제품이 첨부한 사진의 단열재를 쓰고 따로 석고보드를 대지 않습니다.(E보드라고 하는듯 합니다). 이럴경우 단열재와 석고보드사이에 방습층(PE비닐)등을 만들 수가 없는데, 혹 E보드/(방습)/합지벽지 순서로 해도 될런지요?
이 때는 어쩔 수 없이 관리자님은 추천 안하시지만, 방습페인트 등으로 칠을 해야할 거 같은데 방식 자체는 괜찮을까요?
G 아랑 07.16 14:01
E 보드 인것 같아 인터넷 사진 첨부합니다.
답변 힘드실텐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G 아랑 07.16 15:17
협회 다른글을 쭉 읽다보니 이보드는 단열재가 아니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작년에 저희 경우 기존 단열 철거하면서, 빈공간에 기존 단열재 넣고, (첨부한사진 )이보드로 밖을 마감한거 같습니다. 당시에 썼던 사진 첨부합니다
M 관리자 07.16 17:11
이건 너무 얇은 데요...
혹시 외기 직접 접한 면인가요?
G 아랑 07.16 17:20
사진이 하나씩 밖에 첨부가 안되어..  작년 재시공 전에는 안쪽에 사진처럼 공간이 있어서 폼우로 메꾸고 기존 스티로폼? 단열재 그대로 썻구요
G 아랑 07.16 17:23
하자 있었던 빈공간을 처음에 석고보드 바로 안쪽에 시공한 단열재가 괜찮아서 그대로 밀어넣었습니다. 작년 시공중 사진 양해바랍니다. 붙인 첨부파일의 회색 단열재가 현재는 안쪽으로 들어갔다고 보심됩니다. 그리고 마무리를 이보드로 했습니다
G 아랑 07.16 17:27
정리하자면
외벽-스티로폼단열재-일반회색단열재-이보드-합지벽지 순입니다
M 관리자 07.16 20:19
그럼 단열재 두께는 어느 정도 되었다고 보이네요.
혹시 안쪽에 원래 있던 회색 단열재 두께와 나무 사이로 넣은 단열재 두께를 합쳐서 어느 정도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G 아랑 07.16 20:47
요기가 확장방이라 이중창(창호)로 짐작하건데 80~90mm 인듯합니다. 배송시킨 함수율 층적기 몰탈로 측정해보니 6.4정도 나옵니다
M 관리자 07.16 20:52
그럼 조금 모자르긴 하나, 어느 정도는 되었습니다.
이보드 자체가 방습층의 역할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인트가 문제인데요.
조인트에 방수테잎을 붙이고 도배를 하면 되는데, 3M 8777  테잎을 사용하면 테잎 표면에 마크가 인쇄되어 있지 않아서, 벽지 아래로 비쳐 보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함수율은 정상의 범위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부에 물이 많지는 않다는 방증입니다.
함수율 4% 대면 최선이고, 5% 대로 떨어져도 후속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G 아랑 07.16 21:08
우선 정말 늦은시간에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방수테이프는 8067? 번인가 그거 시켰는데 그거로는 안될까요?
M 관리자 07.16 21:13
8067과 8777 은 같은 테잎이나, 테잎에 3M 마크가 인쇄되어 있냐 없냐의 차이입니다.
반품이 가능하시면 반품을 하시고, 안되시면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벽지에 3M 글자가 희미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G 아랑 07.16 21:23
소소한팁 정말 감사합니다. 단열재 밑 틈새에서 습기는 계속 올라올텐데, 비닐로 수증기 물맺히는거 파악은 몰탈 함수율과 상관없이 계속해야겠죠? 아예없을 때까지

Ps. 더이상의 질문은 오늘 하지않겠습니다ㅜㅜ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G 아랑 07.16 22:04
더이상 질문 안한다고 했는데 ㅠ 사진 찍고 해야디 했던게 생각나서요. 새로운 단열재가 나왔다고 이후 단열은 이보드가 아니라 사진상 단열재로 하자고 하더라구요. 아이소핑크 연장선 같은데... 괜찮은 데품일까요? 인터넷에 안나와서요
M 관리자 07.17 09:08
표면의 단담함 정도는 이보드 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만. 이 제품의 조인트에 방습테잎이 직접 붙지 않습니다. 그래서 프라이머를 칠하고 테이핑을 해야 합니다.
단열 성능은 두께 뿐입니다. 두께가 같다면 단열 성능은 같습니다.
G 아랑 07.17 10:37
업체가 해주지 않을거 같아 ㅜ 프라이머 직접 칠하고 테이핑해여겠네요ㅠ 프라이머는 시트지 수성 프라이머면 되겠죠?
어제 밤 비닐작업란 부분 오늘 아침보니 아직 수증기가 맽혀있더라구요. 근데도 함수율 6.5면... 기계가 고장인가 싶어, 다른거로 우선 다시 측정해보려합니다
M 관리자 07.17 11:11
틀린 기기는 아닙니다. 함수율 측정기는 몰탈 깊숙히 있는 함수율을 측정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저 잘 말리는 과정에서 중간 중간 측정을 하시면 되세요. 예측컨데 앞으로 15일은 더 말려야 할 것 같습니다.
G 아랑 07.17 12:08
100개이상의 글들을 봤던 저로서, 관리자님이 말씀해주는 2주는 정말 소중합니다 ㅎㅎ 열심히 말려보겠습니다. 또 궁금한 점있으면 바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장마로 비가 많이 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맛점하십시오!
M 관리자 07.17 14:32
감사합니다.
G 아랑 07.18 08:31
지난주토요일부터 현재까지 건조결과 문의드립니다 관리자님!. 장마고 대기중 수분이 많아 몰탈층이 더 젖어보일 수 있다고 하셨는데(창문은 닫고 25%이하로 건조중), 사진보시면 1일차때의 범위보다 지금현재의 범위가 더 커졌습니다. 색깔은 뭔가 퍼지면서 연해지는? 마치 흰옷에 짬뽕국물흘리고 티슈로 닦으면 연해지지만 번지는? 그런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장판아래 물이 생긴진 모르겠지만, 그 물들이 지난주 토요일에 장판열고 마른 후에, 첫자국이 1번모습인데 건조과정에서 2번처럼 오히려 자국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퍼지는 느낌처럼 될수도 있는걸까요? 번지지 않고 색깔이 연해지면 건조가 잘되고 있구나 생각할텐데, 범위가 넓어지니 어디서 빗물이 들어와서 또 물을 제공해주나 싶어서 그렇습니다! 원인이 뭘지, 원래 이런건지 궁금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M 관리자 07.18 11:01
만약 제습기를 가동하면 건조 중에 이럴 수 있습니다만 다른 가능성도 열어 두어야 합니다.
2주 경과 후 결정을 하시면 되세요.
G 아랑 07.18 11:08
다른 가능성은 무엇이 있을까요? 외벽누수일까요? 그 때가서 비오면 확인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제 곧 비가 그쳐서 다 말라버리면 판단이 불가능할까봐요 ㅠ. 단열재 조금 잘라보는 거로 파악이 될런지... 아니면 그 가능성을 알려면.... 2주후에 저 새로한 단열재를 아예 뜯어봐야할런지...
관리자님이 말하는 가능성이 무엇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M 관리자 07.18 11:24
다른 가능성은.. 그저 바닥으로 들어간 물의 양이 많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누수가 의심되시면 단열재를 뜯어 봐야 하고요.

걱정은 의심을 키우고, 의심은 마음을 갉아 먹습니다.
그러므로 차분히 2주를 지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G 아랑 07.18 11:50
그저 감사한 답변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시구요 금욜 행복하게 보내세요 관리자님
G 아랑 07.20 09:19
함수율 측정을 잘못했습니다. 오늘 업자분 오셔서 확인하니 아직 20%.... 지금 원인찾고있습니다
G 아랑 07.20 09:39
단열재를 다 부셨는데... 폼스프레이로 채운다는데 괜찮을까요?
G 아랑 07.20 09:40
사진 재첨부
M 관리자 07.20 09:57
폼스프레이로 채우느냐 그렇지 않냐보다는 단열재 뒷면에 물기가 있는가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폼스프레이를 하든 지금처럼 단열재를 하든.. 중요한 것은 방습층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G 아랑 07.20 10:06
네네 방습층 확인받았습니다. 우선 물 시작점을 찾았습니다. 사진처럼 벽 코너 부분이더라구요. 밖에 크랙인지 뭔지 벽면에 있긴했는데.... 배관이 없는 부분쪽이라 대체 물이 어디서 들어온지 파악이 불가인 상황이네요 ㅠ
G 아랑 07.20 10:08
밖 사진도 첨부합니다. 비오기 전에 방수액을 발라 두긴했는데, 이쪽에서 스며든게 맞을지 의심되네요... 우선 여기를 막아보자하시는데, 관리사무소에 배관위치를 보러 가야할까요
M 관리자 07.20 10:22
균열이 보이므로 보수는 되어야 겠습니다.
방수액 같은 마음의 방수는 하지 마시고, 제대로 하시어요.
G 아랑 07.20 10:24
방수보수는 방수액말고 뭐가있을까요? 지금 테이프 추가로 임시붙였습니다. 관련 게시글 주시면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M 관리자 07.20 10:24
아래 글이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472
G 아랑 07.20 10:42
내력벽의 균열 중 0.3mm 이하는 하자로 보지 않기에, 그냥 두어도 무방하나 폭이 더 넓어 진다거나 하는 진행 여부는 규칙적으로 지켜 보아야 한다.

그 보다 커진 균열 중에 1mm 이하의 폭은 V커팅 후 외부용퍼티나 보수몰탈로 메워주고, 그 보다 더 넓다면 에폭시 주입식 공법 등으로 구조적 보강을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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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관리자님. 추가로 궁금한게, 수도배관등이 우선없는 자리라면
1. 현재 사진처럼 코너부분이 저러면 외벽크랙으로 인한 누수 확률이 높을지- 관리사무소에 물어보고 안되면 누수글들처럼 외벽 크랙만 잡으면 될지
2. 보일러배관( 열감지 등은 이상없었음) 에 미세누수로 코너부분벽을 적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단순 수분이 많은건줄 알았는데 ㅠㅠ 심란해졌네요
M 관리자 07.20 10:44
그건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외벽 균열이라면 비와의 연관성이 있어야 하고, 배관이라면 비와 무관하게 누수가 있어야 한다는 것만 확인될 수 있습니다.
G 아랑 07.20 10:47
추가사진 첨부
G 아랑 07.20 10:50
말려보고 마르면 외벽인거고,  보일러틀어보고 물이 젖으면 누수면 보일러인걸까요? 업체는 상황보자고 제습기 선풍기 보일러 틀지말고 마르는지 보자고 합니다
M 관리자 07.20 10:55
비와의 연관성을 찾는게 더 쉬우니, 말려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G 아랑 07.21 14:43
관리자님. 좋은 오후입니다.  혹 피코, 협회 회원사 중에 광명부근으로 외벽크랙보수(1층) 가능한 회원사가 있을까요? 누수탐지나 공사 업체는 많은데 외벽은 아파트 전체나 큰 곳만 하는 곳이 많아서 찾기가 어려워서 그렇습니다 ㅠㅠ 이왕 하는 것 피코 회원사를 통해 제대로 하고 싶어서요
M 관리자 07.21 20:35
불행히도 그런 회사는 없습니다.
G 아랑 07.21 23:30
아이고 그렇군요 ㅠㅠ 현재 지금 축축한 흙바닥쪽에 신문지를 하루에 3번씩 갈고 있습니다. 신문지가 축축해지네요. 함수율은 어제 기준 최대 25% 정도였습니다. 따로 구멍내서 말릴필요 없이 저렇게 말리면 될까요? 6%에 2주정도니.... 한달 넘겠지요?
G 아랑 07.22 05:43
현재 약 6시간만에 신문 젖은 정도입니다... 바닥 틈새 습도는 아직90% 이고 계속 이정도면 어디서 누수가 있는건지 마음이 심란하네요
M 관리자 07.22 09:45
테두리가 파여져 있어서 바닥철거까지는 거의 필요로 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신문지를 계속 갈 필요는 없고, 파인 곳에 신문지를 쭉 둘러서 끼어 넣고, 문을 닫고 제습기를 돌리는 것이 낫습니다.
비가 온 후에 다시 수분이 상승을 하는지의 여부와 함께, 진전이 없다면 일부 철거까지를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G 아랑 07.22 09:51
답변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이젠 일부 철거로도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철거 말씀하신건 미세 누수 말씀이시죠? 차라리 그게 답이면 돈주고 처리하자라는 심정입니다 ㅎㅎ... 의심은 걱정을 키우고, 걱정이 마음을 갉아먹고 있네요
M 관리자 07.22 10:00
지금은 둘 중에 하나 입니다.

1. 들어간 물의 양이 생각 보다 현저히 많은 경우
2. 외부로 부터의 유입

그래서 시간을 두고 말려 보면서 비와의 연관성을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G 아랑 07.22 10:13
답변 감사합니다. 2년 5개월 전에 확장 리모델링을 하고, 1년 5개월 후 곰팡이 천지로 단열 전체 재공사를 했었을 때도 흥건은 아니더라도 축축하긴했었습니다. 그 때 업체는 결로수라고 했었는데, 그 결로수 양이 어마 무시할 수도 있을까요? 누수만큼?
M 관리자 07.22 10:31
네 그정도로 많을 수도 있습니다.
G 아랑 07.22 13:43
외벽부분은 예상은  했습니다만. 오래된 아파트다 보니,, 관리사무소에서는 밖에 방수실리콘을 코너에 아주 많이 해주겠다 밖에 응답이 어더군요. v자 컷팅, 마지못해 에폭시 주입까지도 말해봤는데 그런건 못한다....
결국 마무리만 관리사무소에서 할 것 같고, 제가 할 수 있는데 까지 해봐야겠는데, 에폭시 주사기 주입까지 도전해보려고합니다. 건식씰링제로 막고, 저점도 습식 에폭시를 주입하고자 하는데 주의할 사항이 있을까요? 진행시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M 관리자 07.22 16:05
균열이 있는지의 여부를 먼저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균열이 있다면 시도해 볼 수 있으며, 딱히 주의사항은 없습니다. 그저 환기를 잘 시키라는 것 밖에 없습니다.
G 아랑 07.22 18:54
관리자님 혹 외벽 다른 부분에 완전 실금이랑 백화현상 일어난 곳은 퍼티나 우레탄방수실리콘 발라서 펴도 괜찮을까요? 여러 게시글을 보니 퍼티가 우선이긴한데... 가눙한가해서요!
G 아랑 07.22 19:02
사진첨부
G 아랑 07.22 19:05
아래와 같은 제품도 괜찮을까요?
M 관리자 07.22 20:23
이런 제품은 바닥용입니다. 벽용은 따로 있는데.. v커팅 후 퍼티가 최선, v커팅 후 우레탄실리콘(변성실리콘)이 차선입니다.
백화 부분에는 아무 것도 바르지 마시어요.
G 아랑 07.22 21:25
백화부분이 육안상 너무 안좋아서 그런데 바르면 더 안좋아질까요? 백화제거제 바르면 오히려 방수 문제가 생긴다는 글을 봐서 ㅜ
M 관리자 07.22 22:27
백화가 생기는 이유는.. 하부에서 올라온 습기가 표면으로 배출되기 때문인데, 표면에 방수제를 바르면 그 수분이 결국 방수제를 밀어내면서 들뜬 페인트처럼 변하기에, 지금 보다 더 볼쌍 사납게 변하게 됩니다.
G 아랑 07.23 07:28
그럼 시중에 파는 백화제거제를 좀 사용해도될까요? 박박문지를 생각없습니다! 외벽방수나 기능문제만 없을 정도로 하고 싶어서요. 그다음 균열도 막고...  방은 아직 신문지가 수분 습기를 쫙쫙먹고 있습니다 제습기3L 물통 매일교체하고 있어요
시중 백화제거제 첨부합니다!
M 관리자 07.23 08:41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백화 부분은 그냥 두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아파트의 외벽은 공용 구간이라서, 사용자가 손을 대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하는데.. 그 비용을 사용자가 낼 이유는 없겠지만, 다른 곳과 이질감이 날 경우 그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하시려면 아파트 입주민 대표회의를 거쳐서, 전체 외벽 재도장 시기가 도래를 할 때, 그 작업하시는 분에게 백화 제거를 포함해 달라고 요청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G 아랑 07.23 09:12
네 너무나 잘알고 있습니다 공용구간인것 ㅠㅠ 근데 여기 관리사무소가 개판이거든요... 이미 다른 동들 1층 보면 본인들이 방수페인트 바른지 오래 되었습니다. 엊그제 균열부분 실리콘으로 방수처리해주겠다고 할 떄, 백화현상 페인트도 물어봤는데 알아서 해라하고 가셨거든요;;; 이상한 빨간색 초록색만 아니고 회색이면 될거 같은데,
백화제거제로 조금 제거하고 위에 우레탄실리콘으로 약하게 도포해놓으면 5년은 괜찮을까요?
하지말라는 거 너무 잘 이해했는데, 그냥 4~5년 후에 팔고 나가려고합니다.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요..
M 관리자 07.23 09:16
그럼에도 외부는 균열 보수 외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G 아랑 07.23 09:23
알겠습니다 관리자님... 혹시 백화 쪽에 식용유 바르는 건 어찌 보시나요? 화장실 타일 때도 백화제거제, 과탄산수소 쓰려다가 오히려 나중에 더 심해진다고해서, 찾다찾다 산성이다보니, 알칼리성을 도포하면  서로 섞여서 사라진다는 것을 통해 실제로 화장실 바닥 전체를 식용유로 30분간 도포하고 물로 씻어내니 그 다음부터 백화가 안생기더라구요.
정말 처음듣는 질문일텐데 어찌보실까요?
M 관리자 07.23 09:27
백화는 기능과 무관한 시각적 불편함입니다.
그 불편함을 더 불편하게 할 수 있으므로 전문적 제거를 하시는 분에게 용역을 주실 것이 아니라면 그냥 두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백화에 대한 질문은 더 없으시길 희망 드립니다.
G 아랑 07.23 09:33
네 관리자님 죄송합니다. 방은 더 말려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 아랑 07.23 20:41
관리자님. 일~수까지 신문지를 갈아끼우지않고 제습기를 돌려도 된다고 하셨는데, 우선 매일 흡수량을 비교해보고 싶어서 아침 저녁으로 갈아 끼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 아무리 몰탈이 물을 머금고 있다고하더라도 신뮨지를 이만큼이나 계속 젖게 할만큼 많이 머금을 수 있을까요? 아래 흙도 마르는낌새가 없으니... 방수업자나 누수업자도 우선 검사해봐여알지만 육안상으로는 누수도 아니고, 본인도 모르겠다고 해서 제발 줄어드는게 눈에 보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ㅎㅎ
원래 결로수 머금은게 이정도로 신문지가 매일 젖게도할까요?
M 관리자 07.23 23:29
물은 .. 다른 사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랫집에서 물이 쏟아질 정도로 많을 수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70

다만 마르는 양상이 중요합니다. 어찌 되었든 누수가 진행 중이 아니라면 마르는 양상은 보여야 하거든요. 그래서 2주를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G 아랑 07.23 23:40
네 마르는 양상이 눈에띄는 건 신문지 젖는양으로 판단하거나 바닥 만져서 습기 파악으로 해보면 되겠죠? 미리 답변 감사하며, 주말 이후에 뵙겠습니다
M 관리자 07.23 23:41
감사합니다.
G 아랑 07.24 18:57
바로 다음날 연락드려 죄송합니다 관리자님;;  다른 방수 업체에서 사진만 보고 이건 외벽 누수인데 저희층이 문제가 아니라 4층부터 1층까지 전체 방수를 해야한다고 이미지 첨부해서 보여주더라구요;; 1층에서 배관검사, 외벽 균열보수해도 못잡는다고 전체 다해야한다고 하던데 이게 맞을 수가 있을까요?
이미지 첨부합니다
M 관리자 07.24 19:00
지금 아파트 구조상 그럴 수 없습니다.
이 그림은 오래된 빌라 또는 7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의 벽체 구성입니다.
G 아랑 07.24 19:04
사진 추가 첨부.
...
답변 감사핮니다 관리자님 ㅠㅜ 진짜 헉했어요ㅠㅠㅠ 이거 다 해결하고 관리자님 찾아뵙고 감사인사드리도싶네요
M 관리자 07.24 19:05
감사합니다.
G 아랑 07.24 22:30
관리자님 늦은밤에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용서 부탁드립니다. 사진이 지금 확장전 도면이고 파란색으로 확장을 한 상태인데 저기 옆 pd, ad관(일자로 내려와있지 않고 천장에서 옆벽면으로 ㄴ자형태로 되어있는 관으로 추측) 에서 물이 확장방 쪽으로 새서 젖울 수도 있을까요?
M 관리자 07.25 09:17
세탁기 배수구는 어디에 있는지 확인이 되실까요?
G 아랑 07.25 10:10
현재 사진으로 보시는바와같이 만약에 확장을 안했더라면 저런 모양의 베란다고 저는 작은방을 확장을 해서, 뒤쪽으론 작은방, 세탁기는 배수구 위치는 그대로 세탁기만 앞으로 당긴 상태입니다! 세탁기 배관과 pd,ad배관을 한번 확인해 봐야할까요?
M 관리자 07.25 10:12
배수구 쪽은 한번 철거해 볼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역류를 했었을 수도 있거든요.
G 아랑 07.25 10:32
역류라는 건 배수구 아래 배수배관쪽에서 밑으로 확장방으로 역류했다는 걸까요, 아니면 배수구 위로 물이 역류해서 세탁기 뒤쪽으로 확장한 가벽을 넘어 확장방 밑으로 갔다는 뜻일까요?
철거라는 건 몰탈 깨듯이 세탁기 아래 배수구 쪽을 깨봐야 한다는 걸까요?
잘몰라서 질문이 많습니다 ㅜㅜ 죄송해요ㅠㅠ
M 관리자 07.25 10:37
후자이며, 배수구 자리만 작게 철거해 보시면 되세요.
G 아랑 07.25 10:44
후자라면, 소름돋네요 관리자님. 작년 12월에 세탁기 배수관 쪽에 옆부분 시멘트 들이 배수구멍을 막아 두번정도 세탁기 물이 역류한 적이 있습니다;;;(사진첨부) 베란다 구배나, 확장 가벽 쪽 아래도 타일 작업이 되어있어서 넘어간다는 생각을 못해봤는데 어떻게 넘어갈 수 있을까요? 물은 역류하면서 바로 빠지긴했었습니다. 구멍을 완전히 막지는 않았어서요!
G 아랑 07.25 10:46
당시 인테리어 가벽 사진첨부합니다
G 아랑 07.25 11:58
댓글이 수정되지않아 ㅜㅜ
1. 배수관에서 물이 역류했다하면 어떻게 저 타일 넘어 가벽으로 갔을지가 궁금하고
2. Pd,ad관이랑 작은방 물기들이랑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관리자님
M 관리자 07.27 10:00
그건 저 역시 알 수 없습니다.
그저 모든 가능성을 봐야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G 아랑 07.27 12:46
주말에도 답변 감사합니다. 여러업체에서 와서 보고 갔는데 마땅히 원인을 못찾고, 한업체에서 1층 바닥이 떠 있는 점과 방 안쪽에서 벽에 하얀선이 가로로 있는 것보고 결로수가 많이 있었던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바닥 단열 작업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몰탈층 아래에 주사기를 꽂아 아크릴 시공을 하는, 인젝션 그라우팅공법으로 몰탈층과 3벽의 아래 바닥부분을 젤리같은 아크릴로 넣는 단열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아무리 검색해봐도 이런 건 처음 보는데 이게 패시브쪽에서도 쓰는 방법일 까요?
사진은 확장부분 바닥에 찬바람이 올라오는 구멍이라고 합니다
G 아랑 07.27 13:05
+질문
외부, 에폭시주입공법은 많이 찾아봤었습니다. 그런데 에폭시가 아니라 우레탄으로 해야한다고하고, 실내도 몰탈층아래 부분에 아크릴로 쭉 젤리가 층을 형성해서 열교를 막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외벽 하부에 협회글에도 알음알음 단열재를 붙이는 1층이 있던데 붙일 때 화스너가 필수일까요?
M 관리자 07.27 18:59
에폭시, 아크릴 등으로 단열을 한다는 것은 허구입니다.

다른 글을 보신 바과 같이, 하부에 단열재를 접착하는 것은 유효합니다. 폼본드 만으로 붙을 수 있으나 경화될 때까지 아래에서 상부로 힘을 가해 눌러 주어야 합니다. (약 10분)
G 아랑 07.27 19:32
답변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어제 오늘 여러 업체 가고 나서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처음으로 눈물이 나더군요. 그렇다할 원인이 없어서 말려보는 수 밖에 없고, 다 말들이 달라서 결로수가 아직까지 안마를리가 없다부터, 바닥에 구멍내서 물길을 만들어주면 올라오는 물은 없을거다부터, 정말 서럽더라구요.
단열해주시는 분도 말려보고 덮고 생활하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하셔서, 정말 그렇게라도 해야하나 몇년만 버텨야히나 싶은 심정입니다.
몰탈층은 햐얗게 마르는 것 같다가도 눈돌리면 다시 젖어있고, 반복하면서 아주 천천히 마르는거 같고, 신문지의 물 흡수량은 조금 줄어든거 같긴합니다. 일주 지났으니, 한주 더 기다려봐야겠지요.
정 안되면 덮고, 겨울에 이중창 둘다 열고 환기시키고, 온돌난방 55도 정도에, 선풍기와 제습기를 좀 해놓으면 결로 예방이 조금 될런지요?
이번 한주도 감사했습니다 관리자님
M 관리자 07.27 20:14
일주일만 버텨 보시면, 무언가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괴로워 마시어요.
G 아랑 08.06 23:25
안녕하세요 관리자님 10일만에 답글 남깁니다. 10일동안 열심히 말려서 거의 다 말렸었는데, 오늘 비가 오고 나서 몰탈 아래 부분이 다시 젖었습니다. 그런데 젖은 방향이 외부에서 내부로 젖은게 아니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젖었습니다. 당최 이유가 전혀 짐작이 되지않네요.ㅠ 몰탈층 함수율은 거의 5~6%대로 내려왔는데 파 놓은 부분은 대체 왜 젖었을까요? 사진은 10일동안 말린 사진과 오늘 비혼 후 사진 첨부합니다
G 아랑 08.06 23:26
비온 후 틈 사진 첨부합니다. 젖은 방향이 몰탈층에서 외벽으로 물길이 나가는 모양처럼 되어있습니더 외부에서 들어오는게 아니라.... 이유 짐작되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G 아랑 08.06 23:33
다 말랏던걸 확인했던 부위도 ( 거의 3일 이상 물자국도 없었음) 지금 다시 물자국이 올라오는데 단지 비와서 습하다고 이렇게 올라올 수 있을까요? 제습기는 물이 꽉차 오후 언제부터인지 가동은 안한상태입니다. 그래도 10일동안 물 차도 더 젖은 적은 없었습니다
G 아랑 08.06 23:44
도면상에서 pd,ad관에 빗물이 아래부분쪽에서 누수가되서 몰탈층 바닥을 적시는 걸 수 있을까요? 10일동안 잘 말리다가 한순간에 도루묵된거 같아 멘탈이 터진느낌이네요 ㅎㅎ..
G 아랑 08.07 06:45
어제 밤에 너무 두서없이 글을 남긴 것 같아, 죄송합니다 관리자님. 결론은 약 10일간 눈에띄게 물기가 마르는게 보이고, 스스로도 90% 이상 말랐다고 생각했고, 함수율도 6% 이하(군데군데 9%도 있긴해도)여서 어느정도 안심상태였음. 집안 내부에서도 누수 흔적이 안보인다고 확인받음. 비오고 문제 없으면 2주뒤 닫을 예정 그러나,
1. 어제 비온 뒤, 열화상카메라 등을 확인해도 외부에서 들어온 흔적이 안보였음. 외벽에서 타고 들어온 물기도 없는 느낌. 그런데 방수층 바닥 물기가 생김
2. 사진처럼 집안 바닥 몰탈층과 방수층 사이 코너 부분에서 물기가 생김
3. 궁금증: 10일간 잘마르던 방수층과 몰탈층쪽이 비온다고 습이 올라올 수 있는지, 외벽문제가 아니라면 pd,ad배관에서 우수가 바닥쪽에서 흘러나올 수 있는지, 결로수라고 10일동안  안심하고 있다가 다시 원복된 느낌인데, 다른 원인 가능성이 또 뭐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관리자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G 아랑 08.07 07:27
이 글의 댓글을 다시 정독했습니다
<7/22일 관리자님 답변>
테두리가 파여져 있어서 바닥철거까지는 거의 필요로 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신문지를 계속 갈 필요는 없고, 파인 곳에 신문지를 쭉 둘러서 끼어 넣고, 문을 닫고 제습기를 돌리는 것이 낫습니다.
비가 온 후에 다시 수분이 상승을 하는지의 여부와 함께, 진전이 없다면 일부 철거까지를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내부쪽에서 수분이 상승하고 있는거 같은데..... 다음 스텝이 궁금합니다... 혜안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 관리자 08.07 10:07
안녕하세요.
그 동안 세탁기는 계속 사용을 하셨던 건가요?
G 아랑 08.07 10:19
안녕하세요 관리자님. 네 그동안 사용했습니다 ㅠ 마지막으로 8/4일날 사용한듯 싶습니다. 지난주 누수 확인 업체에도 세탁기 배관도 물어봤는데, 역류되면 그럴 수 있긴하다라고 했습니다. 요새 세탁기가 모터?세탁기여서 쉽게 역류가능하나, 물의 양이 많아서 그렇다면 그 떄 역류 후 1~2일 뒤에 바로 알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관리자님은 세탁기 배관 쪽이 우선 의심 되실까요?
비가 온 후 내부에 물기가 다시 생기는 현상은 단순한 누수보다는 몰탈층의 흡습-방출 특성과 외부 습도 변화에 따른 현상일 수도 있다는 얘기를 또 어디서 줏어들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것 같아서 미치겠습니다 ㅎㅎ(습기의 양은 현저히 줄어들었지만, 우선 살짝 다시 증가한 것처럼 보여서)
제가 또 할 수 있는 스텝이 뭘까요? 8월 20일쯔음에는 다시 닫고 생활하려고하는데 두렵네요
M 관리자 08.07 14:11
비온 뒤에 실내 습도가 높아져서 젖은 부분이 진해질 수는 있습니다만, 지금처럼 물이 다시 비추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물이 유입된다면 의심이 되는 곳이 .. 지금 당장은 배수관이라서요. 이 쪽으로 우수가 역류되는 것은 아닌가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물론 배관이 어떻게 이어져 있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세탁기를 계속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세탁 배수로 인한 누수는 없으면서 빗물이 내려오면 역류가 된다는 것이 조금 이상하긴 합니다.

관리사무소에, 혹시 우수관하고 이 배수구하고 연결이 되어 있는지를 물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전혀 다른 관일 수도 있거든요.
G 아랑 08.07 14:22
pvc 우수관은 해당 방 쪽에 붙어있지 않고 반대쪽에 있긴합니다. 관리자님이 말씀하시는 세탁배수구와 연결된 관은 바로옆 pd,ad를 지칭하는게 맞을까요? 답변주시면 물어보도록하겠습니다!
몰탈층이 머금고 있는 수분을 뱉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군요ㅠ 더욱 난제가 되겠네요
M 관리자 08.07 14:45
그럼 이 PD 내부에 빗물과 관련이 있는 배관이 있는지를 한번 물어봐 주세요.
G 아랑 08.07 15:21
유선으로 관리과장님이랑 통화했고, 우선 PD관 안에는 우수관이 없다고 하는데, 5시반에 한번 뵙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제가 더 확인해야할 것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M 관리자 08.07 15:23
발코니에서 물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시기에 딱히 다른 확인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G 아랑 08.07 15:28
헉 ㅠㅠ 관리자님조차 저를 포기하지 말아주시옵서 ㅠㅠㅠ 원인불명이라는 뜻일까요 ㅠㅠ. 물이 어디서 들어오는지 어떻게든 더 찾아볼 방법은 없을까요.... 아무리 5년만 버틸거라고 생각해봐도 8월 20일 경에 닫아버리면, 안에서 어떤 일이 생길지 무섭습니다 ..
M 관리자 08.07 15:45
그렇다기 보다는..
원인을 찾지 못할 경우 바닥의 일부를 철개해 보셔야 할 것 같다는 의미였습니다.
G 아랑 08.07 15:50
바닥은 방수층 말고 몰탈층 부분(난방배관럾는쪽)해서, 제일 바깥쪽(단열재랑 연결되는쪽) 부분 철거 말씀이시죠? 철거하게된 결과로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철거했는데 물을 많이 머금고 있다 이런걸 알 수 있을까요?
M 관리자 08.07 15:59
우선은 PD 쪽 바닥 부터 철거를 해서 PD 또는 배수관으로 부터의 유입인지를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G 아랑 08.07 16:06
베란다에서 확인하기 보다는, 작은방 벽쪽(pd관 맞붙은) 아래 부분 바닥 부분철거하여, 급배수관 확인해보라는 말씀이시죠 관리자님? 관리소랑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 어제 젖어있던 자리들이 오늘 집에 갔을 떄 말라있다면, 더 의심되는 상황이 맞을까요? 몰탈층이 가지고 있던 물이 아니라 PD쪽 누수일 수 있는 상황이요!
M 관리자 08.07 16:09
네 맞습니다. 그 곳을 부분적으로 철거를 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몰탈층이 가지고 있던 물이 지금까지의 기간을 지나서 지금과 같은 형상으로 나오기는 어렵습니다.
G 아랑 08.07 16:22
네 관리자님. 소장님이랑 얘기해보겠습니다. 한가지더 궁금한 점이, pd바닥 누수나 미세누수면 지하층 천장이 젖은 흔적이 우리집 바닥보다 더 젖은 흔적이 있어야하는 건 꼭 아닐까요?
M 관리자 08.07 16:33
그건 확신키는 어렵습니다.
G 아랑 08.07 17:26
Pd관이 있는 쪽이 현재 파란 동그라미 부위인데, 바닥 철거하려면 목공부터 다 철거를 해야하는 큰공사가 될 거 같습니다... 나무가 크게 젖은 흔적이 없긴한데 ㅠ 철거뿐이 방법이 없겠죠?
G 아랑 08.07 17:59
관리소에서 오셨다가셨고, 지금 당장은 일정이 많아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해당공간 구멍내서 안에 파이프들 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관리자님... 만약 여기도 파이프들이 멀쩡하다면(우선 스피로폼 깠을 때는 처음 다른벽 단열재 깔때랑 동일하게 습기가있었음) ... 그 다음은 어딜 확인해봐야할까요?
M 관리자 08.07 18:00
그 전에...
평면도에.. 물기가 배어 나온 위치와 지금 파랗게 그려주신 부분의 위치를 표시해서 올려 주실 수 있으실까요?
G 아랑 08.07 19:01
네 관리자님 평면도에 표시했고, 현재 3면 중에 창호있는 벽면이 말리기 편하게 틈이 커서 거기를 중점적으로 말리고 보고 있었기에, 사진상 노란색처럼 물이 보였던게 눈에 띄었습니다. 나머지는 양쪽벽은 틈새가 얇아 물이 많이 증가했는지 확인은 어려우나 증가했다봅니다. 한쪽으로만 나오진 않을테니까요 파란색 동그라미가 pd 부분으로 추측하고 있는 곳입니다.
M 관리자 08.07 19:45
아랫집 천장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지 궁금한데.. 이를 떠나서 PD 와 붙어 있는 바닥의 부분 철거는 해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G 아랑 08.07 20:07
1층이라 아래가 지하입니다 관리자님 ! 지하는 우선 천장이 젖거나? 하진않고 지하 천장이 검은털? 같은 걸로 덮여있어서 파악은 쉽지않았습니다. Pd 와 붙어 있는 바닥 = pd쪽 벽을 열어서 pd관을 보면되는거죠?
만약 이상이 없으면 그 다음 뭘 시행하면될까요
M 관리자 08.07 20:46
벽까지 손을 대는 것은 아직 하지 마시고요. 바닥의 난방 몰탈만 일부 깨서, PD를 통한 물의 유입이 있는 여부만 확인을 하시면 되세요.
유입이 있다면 다행(?)인데, 없다면 난감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깰 때, 난방 배관까지 훼손되지 않토록 조심하라 꼭 하셔야 하고요.
G 아랑 08.07 20:51
벽을 손대면 안되나요 관리자님? 관리사무소에서 바닥은 깰 수가 없고 조적벽을 깨서 안에 관을 보자고 하는데 안좋아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까요?
G 아랑 08.07 20:52
난감한 상황이라면...ㅠㅠ 또 다룬 원인을 찾아봐야한다는 것이겠죠 ....? 비올 때까지 또 기다린다던가... 그냥 덮고 지내던가
M 관리자 08.07 20:57
관리사무소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당연히 가능합니다. 어찌 보면 바닥보다 더 낫습니다.
난감한 상황은.. 네 맞습니다.
G 아랑 08.07 21:07
다음주 비소식이 있던데 그때 우선 기다려봐야겠습니다... 히팅기로 말리니 또 90% 마른 상태입니다 현재는... 함수율도 웬만하면 5%이하구요
M 관리자 08.07 21:10
네 그 다음에 판단해 보시죠...
G 아랑 08.13 22:00
안녕하세요 관리자님. 우선 오늘 새벽부터 비가 세차게, 내일 오전까지 내린다고 하더군요. 우선 지난주처럼 마르다가 엄청나게? 물길이 증가하진 않았습니다. 지난주에 3군데에서 보였다면 이번엔 한군데(중앙부분)에서 살짝 증가하는 듯이 보였습니다. 외벽에서 들어온 것은 전혀 없어보이구요. 그리고 모래사장처럼 마르던 부분도 비가 오니 약간 습기를 머금은것처럼 젖어보이더라구요(히팅기 3초면 다시마르구요). 걱정되는 것은 심리상 PD관에서 누수면 그 부위부터 젖거나, 1년전 곰팡이 떄도 그 쪽부위부터 시작해야하는데 사실 그때 그쪽부위는 괜찮았고 3면상 정면부가 가장 심했습니다. 지금도 그쪽만 대차게 까놔서 마르다 아니다 하구 있구요.
결론은,
몰탈층이랑 방수층접한부분 그 틈새서 계속 습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배관검사를 해도 안잡히는 미세누수가 있는 거 일수도 있을까요? 다음주 PD관 까보고 아니었을 경우, 대체 어디서 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방법이 없을경우 그냥 덮고 살아도 될까요?(이번에 발견한 것도 1년전 끝부분에서 처리못한 곰팡이가 보여 그거 처리하다가 다 열게된 경우였습니다.)
M 관리자 08.14 06:50
오늘 저녁이나 내일 아침 정도에 한번 더 보시고 말씀해 주세요.
G 아랑 08.14 21:30
관리자님. 비오는 날 기다려보니 지난주와 동일하게 정면부위 좌, 중, 우 몰탈층과 바닥이 만나는 부분이 축축히 젖어 물길을 형성했습니다.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게 우수관이 없고, PD관 주위는 변함이 없는데 어떻게 이쪽 부위가 비가 오면서 젖을 수 있을까요? 외벽에서 들어온 흔적은 전혀없고 내부에서 젖어나가는 흔적만 추가로 계속 생깁니다
G 아랑 08.14 21:33
함수율도 비오기 전에는 위에서 몰탈층을 찍던, 파인 부위에서 찍든 동일하게 나왔는데 비가 온후 몰탈층과 바닥 부위에 물길있는 부위를 찍으면 3에서 갑자기 10이상으로 확 뛰어버립니다. 아마 내일 또 마르면 지난주처럼 확 내려갈 것으로 추측되는데, 결국 비와 관련있다는건데, 어떻게 내부 몰탈층에서 비가 올 때마다 물을 내뱉을 수 있을까요?
M 관리자 08.15 13:46
그럼 이전에 언급하신.. PD 쪽 벽을 깨거나, 바닥을 깨서 확인하는 것은 언제 쯤 계획하고 계신가요?
G 아랑 08.15 13:53
19일 화욜 오전입니다 관리자님... 확인하고 만약 아니라면, 뭘 더하면 될까요? 답이 없는 싸움 같아서 심신이 지치네요 ㅠㅠ
M 관리자 08.15 18:06
그럼 화요일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거기 외에 달리 원인이 될만한 곳이 없거든요.
G 아랑 08.15 18:39
네 알겠습니다 관리자님. 만약 pd실 쪽에서 발견되지 않으면, 닫고 23일 전체 다 닫아도 될런지요 일정을 우선 그렇게 잡아놓은 상태거든요 최대한 우레탄폼으로 바닥 홈 방수처리 하려고 합니다. 19일날 작업이 아침이라 댓글남겨도 문제가 없을시에는 이미 닫힌 상태에서 관리자님 답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여쭤봅니다
M 관리자 08.16 08:08
네 그러실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G 아랑 08.17 08:11
연휴간 답변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그렇다면 그와중에 궁금한 것이
1. pd실까보고 다시 덮을 땐 단순히 미장처리로 원복해도 될런지요? (관리실에서 다시 덮을 땐 그정도면 된다해서요)
2. 모든 게 종료된 후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방? 조치 방법이 있을까요? 단열시에 조치가능한 방법도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G 아랑 08.17 14:31
비도 안왔는데, 표면 함수율 증가한 곳도 있네요(2초에서 6이상) ㅎ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중력에 의해 원인 모를 물기(pd관이 아니라면)가 몰탈층 아래로 차라리 떨어지면 괜찮을텐데, 이렇게 몰탈층이 흡수해버리면 몇년 안에 또 이런 문제(곰팡이등) 생겨서 이 방 단열을 또 다시 까야할 일이 오겠지요?
M 관리자 08.17 18:30
1. 그러시면 되세요.
2. 게시판에서 가정을 전제로 답변을 드리는 것을 극도로 피하고자 합니다만... 만약 저라면, 지금 상태에서 무언가 의문을 남기고 종결을 하기 보다는.. 이 방의 바닥을 모두 철거해 볼 것 같습니다. 나중에 난방배관을 새로 연결하고 다시 몰탈을 덮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철거시의 그 심각한 소음으로 인한 인접 세대의 피해 등이 모두 맘에 걸리긴 하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덮는 것은 내키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다만, 예측컨데 PD 쪽을 확인하면 원인이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은 큽니다.
G 아랑 08.17 19:13
저도 제발 그러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또 궁금한게, 만약 2~3년 뒤 단열을 뜯는다는 가정 하에, 너무 빡세게?(단열폼등) 하는것보다 철거가 쉬운 아이소핑크 등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결국 곰팡이라는게 합판이나 나무 등을 타고 올라오는 건데, 나중에 목공 지지대 작업부분을 플라스틱으로 바꿔되 될지요?
M 관리자 08.17 22:33
철거의 용이함은 대동소이합니다. 구분이 큰 의미는 없습니다.
목공을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 것도 마땅치는 않기에, 딱히 대안이 없을 것 같습니다.
G 아랑 08.18 05:57
늦은밤까지 답변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내일 pd실 확인하자마자 답글 남기겠습니다. Pd실은 관주변이나 작은방 바닥쪽이랑 이어지는 벽면 물기만 확인되면 되는거겠죠?
M 관리자 08.18 07:55
그렇습니다.
G 아랑 08.19 12:14
하루 잘 보내고 계실까요 관리자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PD관 벽면을 까지는 못하고, 벽면과 바닥이 접하는 부분을 까게 되었습니다. 다른 관리소직원분이 오셔서, 관은 이쪽 벽이 아니라 건너편 세탁기쪽 벽에 배관이 있어서 방에서 관을 확인하려고 하면, 벽을 엄청 크게 뚫거나해야해서 어차피 물이 흘러들어온다면 바닥부터 젖을테니 접한 부위를 까봐도 된다고 해서 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마음아프게도... 까기 전 표면은 젖어 있었는데 오히려 그 아래 부분은 젖은 흔적이 보이지 않고, 외벽과 접하는 중앙쪽과 같이, 몰탈쪽 부근만 젖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작업자분도 관리자님이랑 동일하게 말하더군요. 남아있던 결로수가 아니고, 외벽, 배관도 아니라면 사실상 다까보는 수밖에 없다고...
M 관리자 08.20 09:08
그럼 둘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지금 상태를 인정하고 마감을 하거나, 바닥을 모두 철거하거나...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철거를 권해 드립니다만.. 제가 결정을 할 수는 없기에, 마음 가는 쪽으로 결정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G 아랑 08.20 12:14
근 한달이상 몇십번 이상의 답변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합판쓰지 않고 단열폼충진으로 틈새 방수 잘해서 몇년 버텨보겠습니다. 그 때 안되면 다시 또 찾아서 댓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패시브건축협회는 항상 찾아서 새글보기하면서 여러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10년 뒤에 상가를 하나 지어야하는데, 그 떄 패시브건축에서 지울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  토요일에 단열 마무리하고 버텨보겠습니다. 철거가 아닌 이상 제가 더 주의해야할 점은 없겠죠 관리자님 ? 감사했습니다.
M 관리자 08.20 17:50
알겠습니다. 다른 고려 사항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G 아랑 09.22 17:14
안녕하세요 관리자님. 한달만에 연락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달에 한번씩 장판 밑을 확인해보려고 오늘 열었습니다. 바닥을 거의 다 말린 후에 다 덮었었는데, 7월 처음 열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축축한 습기가 바닥에 가득하더군요(장판 본드도 마르지 않고), 본드냄새와 곰팡이방지제 냄새가 섞여서 그대로 비릿한 냄새가 존재하구요...
곰팡이가 단열재(확인해보니, 골드폭스보드였습니다)를 타고 올라오거나 하는 흔적은 없는데요... 바닥 전체를 철거하기엔 너무 무리가 있어 이렇게 매달 한번씩 짐을 다치우고 말려보려합니다. 다 덮어놓고 곰팡이만 몇년동안 안생기면 되는데, 이렇게 매달 주기적으로 확인해서 말리는 것이 곰팡이 생기는 것에 방지가 될까요?(지난달처럼 다 열어서 말린다는 뜻은 아니고, 장판만 일부걷어서 2~3일 말리려고 합니다). 평소 온습도는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퇴근 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G 아랑 09.22 22:18
현재 사진 첨부합니다 함수율은 15% 정도 나오는 듯합니다
G 아랑 09.22 22:31
사진첨부
M 관리자 09.22 22:40
그 보다는.. 장판을 조금 잘라내어 바닥을 다 덮지 않도록 하여 말리는 것이 훨씬 빨리 건조될 수 있습니다.
G 아랑 09.22 22:48
오랜만에 답변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혹시 한달 전 기억하실까요? 습기원인 찾지 못하여 결국 공사 마무리한 사람입니다...ㅠㅠ
관리자님 말씀은 매달 이렇게 다시 장판을 열어서 몇일 말리고 다시 덮고 반복하기보다는 그냥 일정부분 절개후 계속 지내는게 맞다는 말씀이실까요? 절개는 사진상으로 어느부위에 얼만큼하면 되려나요?
G 아랑 09.22 22:49
계속 이렇게 살아가는 수 밖에 없으려나요 ㅠㅠ
M 관리자 09.22 23:18
벽에서 30cm 정도 이격하시면 되며, 더 빨리 말리려면 바닥을 철거할 수 밖에 없습니다.
G 아랑 09.22 23:26
벽쪽에서 습이 계속 생성되는데 ... 벽에서 30cm 이격이라는 뜻은, 벽으로부터 30cm 를 자르고 생활해야하는 것일까요?
삼면 전부다 30cm 둘레로 잘라야하는지 아니면 심한곳 군데군데만 자르고 생활하면 될지요...
철거하게되더라도 누수의 원인을 못찾게 될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ㅜㅜ 그래서 한달간 관리자님의 조언으로 말미암아 우선 덮고 생활을 했었습니다!
G 아랑 09.22 23:30
이런식으로 빨간부분을 잘라도될까요?
M 관리자 09.22 23:31
사진에서 기로방향으로 자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G 아랑 09.22 23:35
이렇게 자르고 버티면 문제 없을까요 관리자님. ?
남들은 장판 안들쳐보고 잘만 산다는데 너무 신경쓰여 죽겠습니다 ㅜㅜ 하하 요 한달간 비가 계속와서 그런건지... 계속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정말
M 관리자 09.22 23:39
네 그러시면 되세요.
G 아랑 09.22 23:44
네 자르고 살아보겠습니다. 자른 부위에 짐을 올려두진않겠지만 가림용도로 탁자 같은 걸 둬도 될까요? 바닥에서 한 10cm 띄어진 탁자입니다
M 관리자 09.23 00:07
다리가 있는 거라면 괜찮습니다
G 아랑 09.23 00:11
네 관리자님. 삼면 잘라놓으면 습이 생겨도 장판이라는 방습층이 삼면 잘라져있으니 습이 바로바로 날아가겠죠?

 늦은 시간까지, 그리고 항상 계속 귀찮을텐데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삼면 잘라서 한달간 계속 말려보겠습니다.
M 관리자 09.23 09:54
"바로 바로"는 아닙니다. 이미 위에 많은 글들에서 언급드린 것 처럼.. 표면의 수분은 증발하지만 속의 수분까지 그런 표현을 사용할 정도의 속도로 증발하지는 않습니다.
즉 잘라서 열어 둔 채로 생활을 계속 해야 할 가능성이 높은데, 어쩔 수 없습니다.
G 아랑 09.23 11:51
네 관리자님 답변감사합니다. 이번주내로 잘라서 덮은 후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드레스룸이라 자른 부위위에는 다리 10cm 정도 있는 행거 올릴예정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M 관리자 09.23 22: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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