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꼭대기층이라 기계실 가압펌프에 의해 물에 압력이 가해져서 저희세대로 바로 들어옵니다. 수격현상도 가끔있고, 25년넘은 구축아파트라 누수도 잦다고 관리사무소에서 언급했습니다. 이 경우 감압밸브가 말씀주신 수압이 강해서 생기는 여러 부차적인 문제들, 혹은 누수예방에 도움이 될지요.
감압밸브로 해결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부차적인 문제들과도 무관한데, 수압을 줄이게 되므로.. 그로 인해 이론상 누수의 확률은 낮아지긴 할테지만... 감압밸브가 없어서 생기는 누수라면 감압밸브를 달아도 누수는 생깁니다. 그게 압력을 드라마틱하게 줄이거나 하지는 않기에 그렇습니다.
다만 이 것의 유무로 인해서 배관 소음이 세내내로 타고 들어오거나 막는 역할은 아닙니다.
(배관진동이나 배관 자체 소음은 없다는 전제하에요)
만약 소음,진동이 배관이 아닌 배관 속 물(수도)을 통해 세대로 유입되고있을시 감압밸브가 아무 소용이 없을까요? 감압밸브는 물을 세대내에서 안쓰면 닫히기도할뿐더러 체크밸브+역류방지기능까지 있는 제품도 있다고 들어서요
신축아파트들 양수기함보면 다들 지하에서 퍼올리는 상수도의 압력조절을 위해 감압밸브가 들어가있는걸 봐서요
그 보다는 아래 글과 댓글을 참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50984
그렇다면 예를들어 공급되는 수압이 2.5kg인데
감압밸브가 3.0kg로 맞춰져 있는 경우라면 혹시 문제가 되거나 수압이 2.5보다 낮아지기도 하나요? 감압밸브에 입수되는 수압보다 출수되는 수압이 클 경우 입니다. 이 경우엔 감압밸브 설치가 의미가 없게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