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윗천장에서 간헐적으로 무거운게떨어지는소리가 나는데요.
주로 아침 저녁에나는거같고 소리의 정도가 다 다릅니다
가끔씩은 새벽에도 깰 정도로 쿵하고 내려앉는소리가 나는데요.
이것때문에 심장이벌렁벌렁거리고 자다깨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ㅠㅠ
처음에는 윗집에서 나는소리인줄로 알고가서 얘기를 해보았는데 돌도안된아기가있다. 그런소리를 낼수가없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봤는데 수격현상이라는게 있더라구요
화장실천장뚜껑을 열면 윗집배관이 나오는데요
그 배관에서 정말 그렇게 쿵쿵소리가 날수도있나요?
관리사무소에 사람을 호출해서 물어봐도 잘 모르는눈치더라구요...
지푸라기 잡는심정으로 여쭤봅니다..
또한 소음을 제3자가 해석을 하는 것이 무척 어렵기도 하고요.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만, 안들리던 소리가 갑자기 들리기 시작했다면, 관리실에서 배관의 압력변화나 수리 등의 행위가 없었다면, 수격 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양수기함에서 소리가 나는데 이것도 관련이없을까요?
자꾸 질문해서죄송합니다 ㅠㅠ
이 소리가 해결되는게 너무간절합니다..
추정컨데, 배관이 움직이면서 부딪히는 소리인데요. 문제는 이 것의 원인을 알더라도 보수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해당 배관이 지나가는 벽체를 모두 철거해서 그 안을 봐야 하는 거라서요. 또한 그 소리가 나는 지점이 해당 세대에 위치하고 있지 않을 경우.. 윗집의 벽체를 허물어야 하는 거라...
아래의 예가 원인을 이해시는데 도움은 되시겠지만, 해결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8190
후자의 경우라면 관리사무소나 업체에 의뢰한다면 해결가능한게 맞는지요..?
이건 무슨경우인지,,
저희집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는방법은 없을까요?
또 물을쓰는소리가 나지않아도 그런소리가 날수있을까요?
3분55초쯤에 소리가납니다..
윗집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그 위의 층에서 사용하면 해당 위치의 배관이 떨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선 소리가 아는 위치를 파악한 후, 해당 부위를 해체해서 그 속을 보셔야 합니다.
관리사무소직원은 너무비협조적입니다.
20층중 18층에 거주중이구요
혹시 밑에집이 원인이될수도있나요?
배관에서 나는 소리라면 그 소리가 나는 위치를 먼저 찾으셔야 하는데, 해당 층이 아니면서 다른 집의 협조가 없을 경우 찾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이 두갠데 양쪽에서 다 소리가 나구요
천장 속의 측벽 속에서 나는 소리가 천장에서 나는 것 처럼 느껴 질 수도 있거든요.
화장실 천장 뚜껑을 열고 머리를 넣어서 들어야 하는데.. 상시 나는 소리가 아닌 지라 ... 어떻게 하시라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만약 천장 상부 배관이 맞다면 아랫집 물사용과는 무관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니면, 소리를 녹음해서.. 동네 설비가게가 있다면 그 분께 조치를 의뢰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매번 그러는것은 아닙니다만 사람들이 물을 잘 안 쓰는시간대에 사용하면 그러는것같습니다만..
설비가게에 의뢰하는게 최선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