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롱브릭이 흡수율이 높은 편으로 알고 있는데 발수처리를 하지 않았다면
빗물 흡수량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발수처리나 방수처리는 주기적으로 재도장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머금은 수분이 아래쪽으로 몰리고 흠뻑 젓은 아래쪽 롱브릭은
내부 천정 마감재 쪽으로 수분을 옮겼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 외부 사진을 보지 못해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만
평슬라브 옥상인 경우 두겁석 위치의 처리가 불량해서 외벽 하부로 수분이 전달될 수도 있고
파라펫과 슬라브가 만나는 곳의 빗면처리가 불량해도 양의 적다하더라도 의심할 부분입니다.
사진을 보면 아랫면의 브릭과 내부천정과 맞닿은 브릭이 같이 젖어 있는 곳의
내부 천정이 더 넓게 젖어 있는 것이 보이므로 롱브릭이 수분을 내부로 전달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런 수분 전달 과정을 끊어주면 될 것 같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 발수처리를 한다.
2. 물 끊기 부재를 설치한다.(또는 그라인더로 조기대 대고 아랫면에 홈을 내준다)
3. 내부천정재와 벽체와의 접촉면에 물기가 전달되지 않는 부자재를
목상에 붙혀 시공한다.
(띠 스텐레스, 플라스틱, 방수시트지 등) 입니다.
사진들을 보면 물기가 하부를 외부에서 내부 방향으로 말아 올라간 듯한 얼룩이 보여서
그렇게 판단한 겁니다. 그 얼룩이 롱브릭 원래의 얼룩이 아니라 제 주장대로 젖어서 번진 것이라면
발수코팅제의 품질이나 시공 방법에 한 번은 의문을 가져 볼 만 합니다.
지속적으로 장시간 물에 닿는 조건이 아니라면 발수코팅만 잘 해줘도 물이 표면에 묻지 않고
표면 위로 굴러 다닙니다. 물론 차유리 발수코팅 만큼은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어느 부위라고 특정 지을 수 없기 때문에 어느 부분이 빗물에 젖는 지부터 확인해봐야 할 겁니다. 젖는 부위가 골고루 있다면 당연히 전면 재도포 해야 합니다.
이 때 경우에 따라서는 기존 발수제를 제거하고 새롭게 도포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존의 발수제가 제대로 도포되지 않은 경우 오히려 성능에 방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매우 지난한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시공하는 분들이 짧은 시간에 오시공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제품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어 보시고 그대로 하도록 지시하시고
그래도 미덥지 않는 경우 제품 제조사로 연락을 하셔서 올바른 도포방법을 알아보셔요.
대부분 투명이고 마르고 나면 그나마 얼룩조차 보이지 않아 도포된 곳과 도포 안 된 곳의
구분이 어렵습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고 발수제도 위에서 아래로 시공하면 안 되고,
오히려 아래에서 위로 쳐 올리며 도포해야 됩니다.
그래야 아래로 턱진 부분에도 도포되기 때문입니다.
품칠은 에어가 벽에 부딪혀 돌아 나오는 힘 때문에 기공 깊숙히 침투가 되지 않습니다.
롤러로 펴 바르고 동시에 턱지거나 기공이 큰 부분은 붓으로 찍어 주며 도포하는 방법이
제 경험으로는 제일 좋았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지난한 작업입니다.
기공이 많을 수록 오래 걸리고 성능을 기대할 수 없어서 발수 시공보다는
마감제를 의도적으로 구조체와 이격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표면적은 모르지만 일반 주거용 3개층이면 최소 2명의 기공과 1명의 조공이 필요할 겁니다.
1회 도포로 마감되지 않기 때문에 최소 맑은 날 2일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공 수를 늘리면 건조조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오전 1차, 오후 늦게 2차로 가능합니다.
그런데 기공 수를 늘리면 작업자들이 좋아하진 않습니다. 같은 일량을 나눠 갖는 이유가 있죠.
아시바를 맬 수 있으면 좋고, 아니면 줄을 타야 하는데 두 방법 모두 비용이 많이 듭니다.
스카이 장비를 이용해도 되고요. 이 경우 기공수가 1명으로 줄어 들겠죠.
가능한 페인트 칠하는 분들에게 맡기지 마시고 발수 전문업체에 맡기셔야 할 겁니다.
페인트 칠하듯 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절대 도공을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발수제 도포 교육을 별도로 받은 분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발수제 제조사를 통하면 섭외가 가능합니다.
현재 사진 상의 특이점은 창문 하부의 물받이 철판의 양쪽 형태에 따른 누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철판의 양 쪽이 사진처럼 수평으로 끝나면 그 쪽으로 물이 넘어가는 것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코킹인데... 이 것이 겉으로는 안보이지만 미세한 벌어짐(탈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빗물 흡수량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발수처리나 방수처리는 주기적으로 재도장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머금은 수분이 아래쪽으로 몰리고 흠뻑 젓은 아래쪽 롱브릭은
내부 천정 마감재 쪽으로 수분을 옮겼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 외부 사진을 보지 못해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만
평슬라브 옥상인 경우 두겁석 위치의 처리가 불량해서 외벽 하부로 수분이 전달될 수도 있고
파라펫과 슬라브가 만나는 곳의 빗면처리가 불량해도 양의 적다하더라도 의심할 부분입니다.
내부 천정이 더 넓게 젖어 있는 것이 보이므로 롱브릭이 수분을 내부로 전달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런 수분 전달 과정을 끊어주면 될 것 같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 발수처리를 한다.
2. 물 끊기 부재를 설치한다.(또는 그라인더로 조기대 대고 아랫면에 홈을 내준다)
3. 내부천정재와 벽체와의 접촉면에 물기가 전달되지 않는 부자재를
목상에 붙혀 시공한다.
(띠 스텐레스, 플라스틱, 방수시트지 등) 입니다.
방치시 문제점 및 해결방안으로 장마지나가고 말르면 발수제를 필로티꺾임부분 포함 1층라인 만이라도 재도포하면 될까요??
그렇게 판단한 겁니다. 그 얼룩이 롱브릭 원래의 얼룩이 아니라 제 주장대로 젖어서 번진 것이라면
발수코팅제의 품질이나 시공 방법에 한 번은 의문을 가져 볼 만 합니다.
지속적으로 장시간 물에 닿는 조건이 아니라면 발수코팅만 잘 해줘도 물이 표면에 묻지 않고
표면 위로 굴러 다닙니다. 물론 차유리 발수코팅 만큼은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어느 부위라고 특정 지을 수 없기 때문에 어느 부분이 빗물에 젖는 지부터 확인해봐야 할 겁니다. 젖는 부위가 골고루 있다면 당연히 전면 재도포 해야 합니다.
이 때 경우에 따라서는 기존 발수제를 제거하고 새롭게 도포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존의 발수제가 제대로 도포되지 않은 경우 오히려 성능에 방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매우 지난한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시공하는 분들이 짧은 시간에 오시공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제품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어 보시고 그대로 하도록 지시하시고
그래도 미덥지 않는 경우 제품 제조사로 연락을 하셔서 올바른 도포방법을 알아보셔요.
대부분 투명이고 마르고 나면 그나마 얼룩조차 보이지 않아 도포된 곳과 도포 안 된 곳의
구분이 어렵습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고 발수제도 위에서 아래로 시공하면 안 되고,
오히려 아래에서 위로 쳐 올리며 도포해야 됩니다.
그래야 아래로 턱진 부분에도 도포되기 때문입니다.
품칠은 에어가 벽에 부딪혀 돌아 나오는 힘 때문에 기공 깊숙히 침투가 되지 않습니다.
롤러로 펴 바르고 동시에 턱지거나 기공이 큰 부분은 붓으로 찍어 주며 도포하는 방법이
제 경험으로는 제일 좋았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지난한 작업입니다.
기공이 많을 수록 오래 걸리고 성능을 기대할 수 없어서 발수 시공보다는
마감제를 의도적으로 구조체와 이격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표면적은 모르지만 일반 주거용 3개층이면 최소 2명의 기공과 1명의 조공이 필요할 겁니다.
1회 도포로 마감되지 않기 때문에 최소 맑은 날 2일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공 수를 늘리면 건조조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오전 1차, 오후 늦게 2차로 가능합니다.
그런데 기공 수를 늘리면 작업자들이 좋아하진 않습니다. 같은 일량을 나눠 갖는 이유가 있죠.
아시바를 맬 수 있으면 좋고, 아니면 줄을 타야 하는데 두 방법 모두 비용이 많이 듭니다.
스카이 장비를 이용해도 되고요. 이 경우 기공수가 1명으로 줄어 들겠죠.
가능한 페인트 칠하는 분들에게 맡기지 마시고 발수 전문업체에 맡기셔야 할 겁니다.
페인트 칠하듯 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절대 도공을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발수제 도포 교육을 별도로 받은 분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발수제 제조사를 통하면 섭외가 가능합니다.
현장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괜스레 말이 길어 진 듯합니다.
그냥 참고만 해 주세요.
최상층 두겁이 석재 두겁이거나 창문 주변의 마감에 따라 가능성이 있거든요.
다만 그 쪽 사진이 없어서 딱히 무어라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허수할범님 자문감사드리며 관리자님의 자문도 부탁드립니다
1.누수여부
2.허수할범님 방안처럼 발수제나 물끊기 부자재 설치하면 될지(제일 지속적이고 좋은 방안 추천)
3.방치시 하자여부
자문부탁드립니다~
철판의 양 쪽이 사진처럼 수평으로 끝나면 그 쪽으로 물이 넘어가는 것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코킹인데... 이 것이 겉으로는 안보이지만 미세한 벌어짐(탈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