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독주택에 단열재30t, 기포40t 타설하였습니다. 물론 수도관이 몇가닥(많지는.않구여) 거실을 횡단하는 곳이 있어요. 단열재깔때 그부분은 오려내고 오레탄폼으로 채워줬어요. 물론 바닥 구체 슬라브가 심하진 않지만 수평이 완전하지 않다보니 단열재가 꿀렁이는 곳이 있었습니다. 기포타설하고 7일정도 양생하였는데 엑셀깔때보니 기포도 크랙이 가면서 꿀렁이는 곳이 몇군데가 있습니다... 저는 방통타설 후에도 방통층이 깨질까봐 걱정입니다. 방통 타설하고 꾹꾹 눌러주고 표면강화제도 뿌려줄 생각인데 ...하방이.튼튼하지 않다보니 걱정입니다. 보완할 방법이 있을까요
단열재(층간 소음완충재 30t)가 바닥에 살짝 떠있으니 기포층도 떠 있을테고 방통으로 눌러준다한들 그게 꽉 잡혀서 강성을 유지할지도 의문인데 업자들은 보통 이렇게 한다고 걱정말라하네요.
지금 양생중인데 지켜보고 있습니다. 표면 크랙이 발생하고 단차는 크진 않지만 더 진행될까봐 걱정이네요. 바닥 마감은 3주정도 있다가 할 생각인데... 더 두고 싶어도 입주일정이 있어서 그럴수도없네요
이미 기포콘크리트의 타설이 끝난 상태이므로... 지금은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완공 후 하자는 대부분 명확한데요. 소음에 대한 부분은 표준시방서에서도 다루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계약서에 특기사항으로 난방 가동 후 바닥에서 들리는 소음에 대한 하자 인정을 넣어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