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관리자님 당연히 절단석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연마도 위험하다는 겁니다. 일반적인 연마석이 아마 금속을 하는것이지요? 그러면 아마 다이아몬드 평컵 같은걸로 하실텐데 단열재 뒤에 못 같이 단단한거 만나면 고속으로 회전하는 그라인더랑 단열재 뒤쪽에 만약 못 같이 단단한것이 있어서 부딪히면 바로 킥백 나올것 같은데요? 이 분야에 대해서 정확히 제가 알지는 못 하고요. 불균질한 모재 또는 바탕에 그라인더질은 위험합니다. 이런 특수한 상황에 그라인더니 토치 등 화기사용 같이 위험한 것은 반대입니다. 사진이라도 올려주셨으면 좋을텐데. 얼마나 깔끔하게 단열재를 떼어내야되는지 모르겠으나 뭐 그냥 적당히 수공구로 하셨으면 좋겠네요. 현장상황에 다르겠지만요.
토치로 단열재를 녹여서 제거하는 것은 하지 마시어요. 불편하더라도 전동 밀대 같은 거라든가 그라인더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전사고도 있지만, 허수할범님 글처럼 공기질에 영향이 크거든요.
설명이 미흡해서 죄송합니다.
일단 뭘로해도 힘듭니다. 각삽으로 찍어서 단열재를 대부분 제거하고 그 후에 관리자님 말씀대로 센더 일명 해바라기로 표면에 남아있는 단열재를 제거해주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